야생화도감

미선나무

노인장대 2020. 3. 25. 08:35

학명 :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 과명 : 물푸레나무과(Oleaceae)
  • 속명 : 미선나무속(Abeliophyllum)
  • 이명 :
  • 형태 : 낙엽활엽관목 수형: 타원형.
  • 꽃말 : 선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 잎은 대생하여 2줄로 달리고 길이 3~8cm 폭 0.5~3.0cm의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절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2-5mm쯤 되며 위쪽에 홈이 패여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두색이고 잎 뒷면에 가는 털이 난다.
  • 줄기 : 높이 1.5m에 달하고 수형으로 우산모양을 이룬다.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골속이 계단모양이며 소지가 사각형이다.
  • : 개화기는 3~4월로 전년에 형성되었던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백색 또는 도홍색 꽃이 총상화서로 달린다. 화서는 자줏빛이 돌고 길이 3-15cm이다. 꽃받침은 종상사각형이며 떨어지지 않고 길이 3-3.5mm이며 열편은 4개로서 도란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화관은 꽃받침보다 길며 4개의 열편은 처음에 회선상(回旋狀)으로 겹쳐지고 타원형 미요두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통 기부에 달린다.
  • 열매 : 시과는 원상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5mm로서 끝이 오그라들며 넓은 예저이고 9월에 익는다. 종자는 중간쪽에 2개가 들어 있으며 반달모양이다.
  • 크기 : 높이 1.5m 정도

물푸레나무과 미선나무속에 속한 유일한 나무이고,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미선나무 (과천 야생화자연학습장  2020년 3월 21일 촬영)

 

 

 

미선나무 열매 (과천 야생홪화자연학습장  2020년 5월 8일 촤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