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이야기/제주도

멋과맛 제주도여행, 국토최남단 마라도 210912

노인장대 2021. 10. 3. 10:36

마라도 가는 여객선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여행일자 : 2021년 9월 12일 (일), 흐림


마라도를 가는 배편은 두 곳이 있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마라도를 거쳐 가파도를 왕복하는 '정기여객선'과 송악산 선착장에서 마라도 선착장만을 오가는 '마라도 가는 여객선'이 있다. 우리는 숙소에서 가까운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이용한다.
하루에 7회의 정기운항을 하는데 계절 또는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이 되므로 사전에 전화(064-794-6661)를 해보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10시 50분에 송악 출발하여 2시간 체류 후 13시 20분에 마라도 출발하여 돌아오는 배편을 사전 예약하였다.


송악산 선착장


선착장 뷰 산방산과 형제섬


송악산 101호 송악산 선착장 출항


마라도 자리덕 선착장 도착 (4계절 자리가 많이 잡혀서 자리덕)


자리덕 선착장 대합실


마라도 지도 이정표


통일기원비


민박과 짜장면 거리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학생수 감소로 2016년 이래 휴교)


마라도 교회


해안 순환로를 따라 걷다(한바퀴 1시간 소요)


기원정사


해안 풍경


대한민국 최남단 비


신선바위(장군바위)


마라도 등대와 성당


마라도 성당(경당), 뽀르지웅꿀라


제주도 특산물 전복(지붕) 과 소라(돔)를 형상화한 건물


마라도 뷰 한라산


마라도 뷰 산방산


살례덕 선착장 뷰 산방산


할망당 뷰 산방산


자리덕 선착장으로 돌아오다.


자리덕 선착장 뷰 빠삐용 절벽과 동굴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점점 거세지는 파도(내일은 출항 불가가 예상된다)

마라도 안녕




늦은 점심이라 시장기가 몰려온다.
선착장 옆 '마라도도 식후경'에서 '성게비빔밥' '성게미역국' '전복물회'로 고루고루 맛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