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여행11> 오스트리아 빈(1) 1410
여행장소 : 동유럽 오스트리아 빈
여행일자 : 2014년 10월 29 - 31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아내와 준상
할슈타트에서 수도 빈으로 가는 길은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할슈타트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바트이슐이라는 곳에서 기차로 갈아타고 빈 서역까지 간다. 할슈타트에서 버스를 타는데 준상이가 운전기사와 뭔가 실랑이를 한다. 바트이슐까지 요금을 선불 예약했는데 기사는 그걸 인정 못하겠다는 것 같다. 무뚝뚝한 기사와 더 다툴 수 없어 새로 지불하고 타고 갔다. 여행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데 이런 일이 처음이다. 어떻튼 기차를 탔고 빈의 서역에 내려서 호텔을 찾아 들어갔다.
오스트리아 공화국( Republic of Austria ), 줄여서 오스트리아 또는 오지리(墺地利)는 중앙유럽 알프스 산맥에 있는 내륙국이다.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여러 나라의 국경이 맞닿아 서쪽으로는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북쪽으로는 독일, 체코, 동쪽으로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남쪽으로는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가 있다. 스위스 쪽은 알프스 산맥과 도나우 강이 흐르고 있다. 면적은 8만 3870㎢, 인구는 820만 5533명(2008년 현재), 수도는 빈(Wien)이다. 주민의 91.1%가 오스트리아인이며,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인 등이 3%이다. 공용어는 독일어이며, 종교는 73.6%가 가톨릭교, 4.7%가 개신교를 믿는다.
빈(Wien) 면적 415 km2, 인구 약 170만명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며 오스트리아 북동쪽 도나우 강 연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유럽과 서유럽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한다. 1558~1806년에 신성 로마 제국 중심지였고, 그 후 1918년까지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중심지였다. 품위 있고 거대한 문화적 위업을 이룬 도시로서 건축과 음악으로 유명하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좀 쉰다음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이 호프부르크 왕궁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밤에 본 왕궁 모습
왕궁 안쪽
신 왕궁이라 한다
카를 대공 기마상
자연사 박물관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동상
미술사 박물관
빈 시청사
청사 야경
대법원 건물 야경
박물관
국회의사당
성 슈테판 대성당 (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첨탑을 가진 성당으로 유명) <해외성지008>한 화각에 들어오게 사진 찍느라고 무진 애먹었다.
왼쪽 지붕의 모자이크가 빈을 상징하고 있다 한다.
케른트너 거리 빈에서 가장 화려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리이며, 서울의 명동거리처럼 쇼핑의 거리라고 할 정도로 패션 관련 옷가게와 액세서리 가게가 밀집해 있다.
케른트너 거리에 있는 야외 카페에서 빈 사람들 틈에 끼여 빈의 화려한 밤을 만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