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학명 : Cosmos bipinnatus Cav.
- 국화과(Compositae)
- 코스모스속(Cosmos)
- 1년생 초본이다.
- 원산지 : 멕시코
- 잎은 대생하고 2회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엽축과 나비가 비슷하다.
-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 꽃은 6-10월에 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두화는 지름 6cmㄷ정도이며 설상화는 8(6-8)개로서 연한 홍색 백색 연분홍색 등 품종에 따라서 다르고 끝이 톱니처럼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황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편은 2줄로 배열되며 각각 8개의 포편으로 되고 외편은 밖으로 퍼지며 끝이 뾰족하다.
- 수과는 털이 없고 끝이 부리같이 길다.
- 높이 1.5~2m이다.
- (야생화클럽 웹식물도감)
전해지는 이야기
코스모스의 꽃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코스모스는 왜 가을에 꽃이 피는가?
코스모스는 단일식물(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때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따라서 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꽃눈형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게 되어 꽃눈이 나오고 꽃이 피게 된다. 그러나 코스모스는 씨가 발아하기 위해 25℃ 이상으로 기온이 높아야 한다. 다른 식물에 비해 늦게 싹이 나와 자랐기 때문에 꽃을 피울 만큼 자라려면 시간이 걸리게 되므로 가을에야 꽃이 피게 된다.
(야생화 과학관)
코스모스 (구리한강시민공원 2015년 10월 8일 촬영)
코스모스 ( 팔당호반 물안개공원 2015년 9월 14일 촬영)
코스모스 ( 영등포 양화한강공원 2014년 9월 5일 촬영)
노랑코스모스
학명 : Cosmos sulphureus Cav.
- 국화과(Compositae)
- 코스모스속(Cosmos)
- 1년생 초본
- 잎은 마주나기(對生)잎차례이고 아래쪽의 것은 긴 잎자루가 있고 잎새는 윤곽이 삼각상 난형(三角狀 卵形)으로 2회 우상 심열(羽狀 深裂)을 하며 열편(裂片)은 장타원형(長楕圓形)-피침형(披針形) 끝이 뾰족하고 양면 모두 털이 없다. 위쪽의 잎은 거의 무병(無柄)이며 1-2회 우상심열을 한다.
- 줄기는 높이 40-100㎝ 곧추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털이 없다.
- 꽃은 7-9월에 피며 두화(頭花)는 다수이며 가지 끝에 1 개씩 피고 꽃의 지름 5-6㎝ 주황색이다. 외총포편(外總苞片)은 8개 진한 녹색이며 끝이 점첨두(漸尖頭)이고 내총포편도 8개 막질(膜質)이다. 통상화(筒狀花)는 양성(兩性)이며 황색이고 끝이 5심열(深裂)되며 열편은 삼각상 피침형이다. 화상(花床)의 인편(鱗片)은 피침형이다.
- 수과(瘦果)는 약간 굽었으며 긴 부리 모양의 돌기가 있고 2개의 가시가 있다.
- 높이 40-100㎝
1930-1945 년에 한국에 들어왔고 관상용 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 일출되어 야생화되었다.
노랑코스모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2013년 9월 7일 촬영)
노랑코스모스 (양주시 나리공원 2017년 9월 28일 촬영)
노랑코스모스 (남양주 물의정원 2017년 10월 7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