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1길 17 (남산동)
문화재 지정 : 사적 제138호
촬영 일자 : 2022년 8월 3일, 맑음
서출지(書出池)는 면적 7,000m2, 못둘레 약 200m.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저수지로서 신라 소지왕이 488년 남산 기슭에 있었던 천천정에 거동하였을 때 까마귀의 자취를 따라가던 중 못 가은데서 한 노인이 나타나 봉투를 건네 주었고, 왕이 그 봉투 속의 글을 보고 궁중의 간계를 막아 목숨을 건졌다하여, 못 이름을 서출지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못가에는 현종 5년(1664)에 임적이 지은 이요당이라는 소박한 정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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