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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볼거리

옥천여행, 육영수 생가 240425 소재지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9 (교동리)문화재지정 : 충청북도 기념물방문일자 : 2024년 4월 25일,  맑음   이 가옥은 육영수(陸英修) 여사가 1925년에 태어나 1950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으며 흔히 "교동집" 이라 불려졌던 옥천지역의 명문가이다. 1600년대부터 삼정승(김정승,송정승,민정승)이 살았던 집으로 1894년에 전형적인 충청도지역 상류주택의 양식으로 축조 되었다. 그이후 1918년 육 여사의 아버지 종관씨가 매입하여 건물의 기단을 높여 개축하였는데 각기 독립된 아랫집, 큰집, 윗집, 사당 영역으로 구획하고 담장, 협문, 부속건물로 적절히 배치하였다.1969년 본래의 모습과 다른 현대식 한옥으로 개축하여 사용되어오다 오랫동안 방치하여 .. 더보기
옥천여행, 부소담악과 추소정 240425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추소리) 일자 :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맑음 동행자 : 경북중고 46회 동창회 야유회 옥천의 관광명소 부소담악은 금강비경 9선 중 하나로 마치 금강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듯한 길이 700m 병풍바위 기암절벽이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작은 금강산이라 예찬했다"는 말이 전해 내려 올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매력은 용이 강 위를 스쳐 뻗어나가는 듯한 700m 길이의 기암절벽으로 바위산 봉우리에 우뚝 세워 있는 정자(추소정)에 오르면 그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기암절벽이 처음부터 이런 형상을 띤 것은 아니다. 1980년 대청댐 준공과 함께 금강의 수위가 높아졌고 산 일부가 물에 잠겨 지금처럼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