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맛 단풍여행, 한화리조트 백암온천과 일출 211101

멋과맛 단풍여행 3박 4일을 백암에 있는 한화리조트 콘도에서 숙박을 했다.
백암은 울진에서 40여분이나 걸리는 산속에 있어서 예정 여행지를 드나들기에 불편한 점이 있으나, 옛날부터 유명한 온천지대여서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매일 온천으로 풀 수 있어서 좋고, 객실 2개에 거실, 욕실을 갖추고 있어서 세 사람이 묵기에 편했다.

배정받은 객실도 발코니 전망이 좋았다.

백암온천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실리카 온천수로 우리 몸에 보습과 탄력을 유지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조식과 온천을 페키지로 묶어 파는 티켓을 한 장만 사도 온천은 무제한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콘도 내 식당 월송정에서 조식이 가능하고, 점심과 저녁에는 황태 불고기 전골이 좋았다.

체크아웃하는 날 운 좋게도 맞은 편 산정에서 솟아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선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