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로37길 39-3 (성동)
문화재지정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5호
답사일자 : 2023년 5월 7일, 비
고산서당(孤山書堂)은 언제 지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과 우복 정경세(1563~1633) 선생이 이곳에서 강론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1500년대에 이미 건립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서당은 1690년(숙종16) 퇴계 . 우복 두 선생의 위폐를 모시는 사당을 지은 뒤 고산서원으로 그 이름을 바꾸었으며, 1734년(영조10)에는 강당 및 동 . 서재를 새로 지었다. 그 뒤 1868년(고종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철거된 것을 1879년(고종16) 옛 터에 강당만 다시 지어 고산서당이라 하였다. 서당 뒤쪽의 옛 사당 터에는 퇴계와 우복 선생의 강학 유허비가 자리잡고 있다.
이황나무와 정경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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