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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대갤러리

[NIJD Photo] 작약꽃, 산작약, 백작약

분류 : 작약과 작약속 여러해살이풀
개화시기 : 5월초 ~ 중순
꽃말 : 부끄러움, 수줍음
촬영카메라 : Nikon D800
 
 
작약
작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다 커도 1m 이하로 자란다. 하나의 굵은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잎과 줄기에는 털이 없다. 보통은 초여름, 이르면 5월 경에 중심 줄기 끝에서 하나의 꽃이 피어나는데 꽃의 크기가 상당히 크고 향기가 엄청 진하다. 화려한 꽃을 피우지만 일주일 정도 피었다가 꽃이 진다. 꽃은 원래 홑꽃이지만 품종개량에 의해 현재는 겹꽃도 많이 있다. 꽃잎의 색은 분홍색, 흰색, 줄무늬가 있는 흰색 등 색상이 다채롭다.
 

 
산작약
한국특산식물로 800m 이상 심산유곡에서 사는 희귀 식물로 멸종위기 2급 식물이다. 키가 40~50cm로 줄기 끝에 하나의 꽃이 피며, 부끄러운 듯 꽃잎을 살짝 오므리고 있다.

 

 
백작약
일반에서 산작약이라고 혼동해서 불린다. 산작약보다 줄기의 키가 낮으며 꽃의 색깔이 흰색이다 산작약과 백작약은 약용으로 쓰이는 탓에 남획되어서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야생에서 서식처를 발견하기가 쉽지않다. 줄기 끝에 여러 개의 가지와 꽃이 달리고 완전히 벌어지며 색깔이 다양한 작약과는 쉽게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