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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2025년 계곡회 골프 납회, 빼빼로데이 아슬아슬 두 팀 251111

때 : 2025년 11월 11일 11시 (화), 맑음
곳 : 오크밸리 cc, 오크메이플코스
참석회원 : 장상식, 유영경, 김태호, 임두호, 정해왕, 정상태

 
오늘은 계곡회의 회원들이 2025년도 골프 연회를 마감하는 납회일이다. 전성기 5팀 플레이를 구가하던 계곡회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회원수가 줄어들어 이제 월례회에 참가하는 회원수가 8명이 남았다. 그중에서도 한 명은 병원, 또 한 명은 해외에 체류 중이라 나머지 6명이 간신히 두 팀을 구성하여 납회 라운딩을 하였다.

 
오늘 라운딩에 참석한 회원 중에 김태호 회장은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 치료 후 꾸준한 재활치료를 거쳐 1년만에 오늘 팀에 합류를 하였다. 나이 80에 불사조 같은 투혼이 그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것이다. 평생을 이어온 그의 골프 사랑도 한몫을 했다.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협착증 수술 후 현재 재활치료 중인 김손영 회장도 빠른 쾌유를 빈다. 내년 3월 월례회에는 완쾌된 몸으로 라운딩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오늘이 계곡회의 금년도 마지막 라운딩이라는 걸 하늘도 알아주는지 하늘의 구름도 변화무쌍하다. 홀을 지날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준다. 늦가을 남은 단풍도 마지막 정열을 뿜어내는 듯 특별히 더 붉다.

 
하늘의 구름 쳐다보랴, 붉게타는 단풍도 담아주랴, 결국 스코어에 영향을 받아 오리를 일곱 마리나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