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례포

방울새란은 구경도 못하고, 구례포해변 170610 큰방울새란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만났다. 큰방울새란보다 더 작은 방울새란은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해 자못 궁금하다. 구례포해변에서 만날 수 있다니 기대를 가지고 달린다. 먼저 닭의난초가 있는 곳을 지나서 방울새란이 있다는 어떤 무덤가로 올라간다. 방울새란이란 꽃 자체가 워낙 작아서 놓치기 쉬우므로 여럿이서 풀숲을 세심하게 살핀다. 결국은 찾지 못해 가뭄으로 싹틔우지 못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다른 곳으로 찾으러 간다. 그곳에서도 결국은 찾지못하고 붉은병꽃나무만 사진 찍고 돌아 나왔다. 붉은병꽃나무 (http://blog.daum.net/ygkgyou/673) 돌아나오면서 닭으난초 생육상태 확인을 위해 닭의난초가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닭의난초는 아직 어리고 그나마 넓게 퍼지고 있는 둥굴레에 치여 개체수가 .. 더보기
달래 학명 : Allium monanthum MAX. 분류 : 백합과 부추속 여러해살으풀 꽃말 : 신념, 청념 서식지 : 전국각지, 산과 들, 온상 재배 잎 : 줄기의 밑 부분에서 대롱처럼 생긴 잎이 1~3개 나오는데 선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서 9~13개의 맥이 있다. 길이 10~20cm, 나비 3~8mm의 크기에 흰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며 잎의 밑 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꽃대를 감싼다. 여름에는 잎이 말라 없어진다. 꽃 : 4~6월에 잎 사이에서 길이 5~12cm로 잎보다 짧은 1개의 꽃대가 나와 그 끝에 1~2개가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10여 개의 잔꽃이 모여 탁구공 만하게 핀다. 양성화이다. 잔꽃의 길이는 4~5mm이며 흰색이거나 붉은빛이 도는데 막질이고 달걀꼴의 꽃턱잎이 있다. 꽃잎은 6개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