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왕릉> 조선의 측천무후 문정왕후, 서울 태릉과 강릉(2) 201002 오늘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81에 있는 태릉(泰陵)과 강릉(康陵)을 답사하기로 한다. 태릉은 조선 제11대 임금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고, 강릉은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쌍릉이다. 문정왕후는 남편인 중종과 같이 묻히기를 원하여 중종의 능인 정릉을 서삼릉에서 삼성동 봉은사 근처로 옮기고 자신도 사후에 남편 곁에 묻히려 하였으나, 비가 올 때마다 정릉이 침수되어 아들 명종이 이곳에 태릉을 조성하였다. 이 후 아들 명종이 세상을 떠나자 어머니의 능 옆에 강릉이 조성되었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조선왕릉 전시관이 있다. 여기서 조선왕릉에 대하여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가 있다. 조선왕릉 전시관을 우회하면 키다리 개미취의 환영인사가 있고 바로 이어서 울창한 소나무 숲이 관람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