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티성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신자 성지순례, 배티성지 191020 오늘은 분당성루카성당 전신자가 배티성지로 성지순례를 가는 날이다.본당 설립 20주년을 기념하고, 감사와 일치를 이루기 위하여교적 7,006명의 신자 중에서 사정이 허락하는 733명의 교우가 17대의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오전 9시에 출발한 버스 안에서 봉사자 소개와 묵주기도, 간략한 성지 설명을 하는 동안 버스는 달려 10시 30분에 배티성지에 도착했다.배티성지는 충북 진천군 양백리에 조성된 천주교 성지로 박해시대에도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또한 배티는 "배나무 고개"라는 뜻으로 돌배나무가 많은 배나무 고개라서 이치라고 불렀고, 순수 우리말로 배티라고 불리게 되었다.배티지역에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들기 시작한 것은 1801년 신유박해 이후로 추정되며 1830년대 초에 와서는 참 믿음살이를 영위하는 신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