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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 편백나무숲 221021 장소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28 (성주리) 탐방일자 : 2022년 10월 21일, 흐림 충남 보령시 동쪽 성주면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예전에는 휴양림을 포함한 성주면 일대가 광산지역이었다고 하는데 산림청에서 성주산(680m)내 약 500ha에 이르는 지역을 개발, 1991년 5월 15일에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한 것이다. 성주산 휴양림은 화장골과 심연동 계곡,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양쪽 모두 관리사무소, 주차장, 야영장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숲속의집(통나무집)과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터 등 주요시설들은 화장골 지역에만 마련되어 있다. 더보기
보령 무창포 갯벌과 닭벼슬섬 221021 장소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 788-2 연안일원 무창포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며,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에 달하는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금년에도 10월 7일 부터 10일 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렸다. 무창포 갯벌과 닭벼슬섬은 너른 해변, 아름다운 낙조, 신비의 바닷길과 같은 우수한 경관 이외에도 해양보호 생물인 달랑게를 비롯하여 갯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칠게와 침보석갯지렁이, 간자락송곳갯지렁이 등이 서식하고 있는 우수한 생태관광지이다. 더보기
회랑식 정원, 보령 죽도 상화원 221021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월전리) 상화원(尙和園)은 홍상화(洪尙和)라는 개인이 보령시 죽도에 조성한 한국식 전통정원이다. 죽도섬 전체가 회랑식 정원으로, 섬 둘레를 회랑을 따라 한바퀴 돌게 되어있다. 나무로 만든 회랑, 정겨운 돌담, 다양한 조각, 연못, 전통 한옥마을, 빌라촌, 원두막촌 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한데 어우러져, 걷기도 하고, 쉬기도 하며, 때로는 멍때리기도 하며 힐링을 하기에 적절한 장소이다. 상화원 정문 나무데크 산책로로 진입한다. 2k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이 섬 둘레를 한바퀴 돈다. 간간이 쉼터가 있다. 조각정원 방문자센터 입장료 영수증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커피나 차 한잔과 떡 한 조각을 준다. 숙박이 가능한 빌라 단지 기존의 회랑..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보령 머드축제 030724 장소 :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 123, 대천해수욕장 촬영일자 : 2003년 7월 24일, 맑음 동행자 : 길사진연구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흑백사진 촬영일자 : 2004년 7월 18일, 맑음 동행자 : 길사진연구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길사진연구소 회원들 더보기
<아름다운성당> 보령 요나성당 210323 주소 :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3길 57 전화번호 : 041-934-7758 요나 성당은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인 대천 해수욕장을 찾는 천주교 교우들이 하느님과 함께 또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천혜의 자연에서 쉴 수 있도록 1999년에 봉헌된 관광사목성당이다. 요나 성당은 큰 물고기의 형상으로 지어졌으며, 2,3층에 콘도형 숙박시설을 배치하여 대천 해수욕장을 찾은 교우들이 바다와 모래사장과 소나무숲과 일출과 일몰을 즐기면서 성당에서 하느님과 함께 쉬며 기도하는 곳이다. 더보기
<국내성지155> 보령 서짓골 성지 210323 주소 : 충남 보령시 미산면 평라리 438-3 전화번호 : 041-836-9625 http://cafe.daum.net/southnaepo(하부 내포 성지) 1866년(병인년) 3월 30일 갈매못에서 안토니오 다블뤼 주교와 루카 위앵 신부와 베드로 오매트르 신부와 장주기 요셉과 황석두 루카가 참수되어 그 시신이 모래자갈 속에 방치되었다. 두 달 뒤, 황석두 성인의 시신은 가족들의 손으로 수습되어 삽티에 안장되었다. 그 뒤 안토니오 다블뤼 주교 등 순교자 4위의 시신은 서짓골에 살던 신자들에 의해 9월 1일(음력 7월 15일) 이곳에 묻혔다. 목숨 걸고 순교자의 시신을 매장한 서짓골 신자들은 몇 달 후 체포되어 서울에서 처형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순교자들의 무덤을 지킬 사람이 없다가, 16년 뒤인 1882.. 더보기
<국내성지040> 바닷가 모래밭 처형장, 오천 갈매못순교성지 181213 갈매못 순교성지는 1866년 병인박해 때 다블뤼 주교, 오매트르 신부, 위앵 신부, 황석두 루카, 장주기 요셉 등 다섯 성인과 이름 모를 교우들이 순교한 바닷가로 한국 교회의 순교사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곳이다. 신리(충남 당진시 합덕읍)에서 먼저 체포된 다블뤼 주교는 더 이상 많은 교우들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자 오매트르 신부와 위앵 신부에게 자수를 권고하였다. 이에 순명하여 두 선교사가 신리로 와서 자수하였고, 황석두 루카도 함께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었다. 이들은 서울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조선 왕실이 경사를 앞두고 있어 서울 인근에서 피를 보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멀리 보령 갈매못으로 보내 처형하게 했다. 갈매못은 수군들이 주둔하는 군사 요충지였다. 세 선교사들과 황석두 루카가 갈매못으로 이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