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대산 월정사의 가을 191026 오늘은 고등학교 동기 동창회에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선재길로 가을 야유회를 가는 날이다. 부인 30명을 포함 총 93명이 3대의 관광버스에 나누어 타고 아침 7시 30분에 교대역을 출발했다. 토요일 단풍관광객으로 고속도로가 메워졌지만 버스전용차선 덕분에 진부까지는 잘 갔으나, 진부에서 월정사 매표소까지 꽉 막힌 차량 때문에 한 시간 이상 차질을 빚고 결국은 도중에 내려서 걸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단풍 상태는 매표소를 지나면서 절정의 상황을 이루고 있다. 월정사 일주문 앞이다. 황금빛 단풍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통상 사찰의 일주문은 산 이름과 절 이름을 합하여 '오대산월정사'라고 함이 정석인데, 여기는 '월정대가람'이라고 현판이 되어있다. 일주문의 현대화라고 해야할지, 월정사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