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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금수강산>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재단법인 세미원은 양평군이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물과 꽃의 정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약 6만 평의 부지에 연밭과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하여 체계적인 연꽃 식재와 관리를 통해 2004년부터 수도권 시민에게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한 후 불이문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장독대분수가 나온다. 이곳은 한강물이 더욱 맑아지기를 기원하는 제단의 상징으로서 한강에서 끌어 온 물을 365일을 상징하는 옹기항아리를 통해 솟아오르게 함으로써, 365일 살아 숨 쉬는 깨끗한 물로 만들겠다는 경기도민과 양평군민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분수를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는곳이 페리 기념 연못이다.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을 기념하여 조성한 연못으로 페리가 기증한 연꽃을 식재하여 .. 더보기
노랑코스모스, 남양주시 물의정원 181008 지금쯤은 늦었으리라 예상을 하면서도 아쉬움이 남아 노랑코스모스를 보러 물의정원을 찾았다. 예상대로 꽃 보다는 씨방이 더 많고, 그나마 꽃밭의 2/3는 잡초가 무성하여 꽃이 보이지 않는다. 관광객들이 사진 찍으러 안으로 들어가서 밟은 데다가, 태풍 콩레이로 인해 쓰러진 곳이 많다. 더보기
양평 두물머리 일출 170227 일시 : 2017년 2월 27일 월요일, 맑음 장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지금쯤은 해가 뜨는 위치가 오른쪽 산마루에서 내려와 양평 방향 강위에서 솟아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맑은 날을 골라 두물머리로 나갔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아직도 산허리에서 해가 솟아 올랐고 날씨가 푸근해서 물안개도 없었다. 다행히 강을 얼리고 있는 얼음이 녹아 반영이 가능했으나 일부 덜 녹은 얼음층으로 인해 해의 반영이 여러개가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