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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누정

<한국누정268> 전주 추천대(楸川臺) 231105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추천로 48-23 (팔복동3가) 건립시기 : 대한제국 광무 3년(1899) 문화재지정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답사일자 : 2023년 11월 5일, 흐림 이 정자는 조선 성종 때 병조참판. 대사헌 이라는 높은 벼슬을 지낸 추탄 이경동(楸灘 李瓊仝)이 고향에 돌아와 앞의 추천에 낚시를 드리우고 만년을 보내던 곳이다. 이경동은 세조 8년(1462)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선 인물이다. 대한제국 광무 3년(1899)에 후손 이정호(李正鎬)가 이경동의 발자취가 서린 이곳을 기념하기 위해 정자를 세우고 추천대(楸川臺) 라 이름 지었다. 추천대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정자로 마루형 팔작지붕 건물이다. 더보기
<한국누정267> 전주 오목대(梧木臺) 231105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55 (교동) 건립시기 : 고려 우왕 6년(1380) 문화재지정 :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답사일자 : 2023년 11월 5일, 흐림 오목대(梧木臺)는 고려 우왕 6년(1380)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이성계가 돌아가는 길에 잠시 머물면서 종친들과 전승축하잔치를 벌린 곳으로 유명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제국 광무 4년(1900)에 비석을 건립했는데,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이라는 뜻의 라는 비문은 고종황제가 직접 쓴 친필을 새긴것 이다. 이목대는 이성계의 5대 할아버지인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의 출생지라고 전해지는 곳이다. 전주 이씨들은 이안사 때까지 줄곧 이곳에서 살다가, 함경도로 이사했다고 한다. 고종 광무 4년(1900)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