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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누정158> 봉화 법전리 경체정(景棣亭) 221103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경체정길 10 (법전리) 건립시기 : 조선 철종 5년(1854) 문화재지정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8호 답사일자 : 2022년 11월 3일, 맑음 경체정(景棣亭)은 예조좌랑과 승지를 지낸 강윤(姜潤),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강완(姜浣), 가의대부를 지낸 강한(姜瀚) 3형제의 우애와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강윤의 증손자인 강태중(姜泰重)이 철종 5년(1854)에 지은 정자이다. 이 정자는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정사각형 팔작집이다. 전면 2칸은 통칸으로 우물마루를 깔았고, 배면에 온돌방 2칸을 배치하였다. 정자의 주위에는 토석 담장을 둘러 외부와 공간을 구획하였고, 정자 앞에는 방형의 연지를 만들어 두었는데, 그 너머로 법전천이 흐르고 있다. 현판 글씨는 추.. 더보기
<한국누정157> 봉화 소천리 창애정(滄厓亭) 221103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285 건립시기 : 조선 영조 18년(1742) 문화재지정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7호 답사일자 : 2022년 11월 3일, 맑음 창애정(滄厓亭)은 조선 영조 때 학자인 창애 이중광(滄厓 李重光, 1708~1778)이 당대 유명한 학자들과 풍류를 즐기고 후학을 양성하려고 세운 정자이다. 이중광은 자는 평중, 호는 창애, 본관은 진보이다. 영조 18년(1742)에 추천을 받아 세자익위사(왕세자를 호위하는 관청) 세마로 임명되었으나,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나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창애정은 춘양목을 사용하여 지었다. 앞면은 4칸, 옆면은 3칸인 ㄱ자형 기와집으로 주위의 수려한 경관과 잘 어울린다. '창애정' 이란 현판은 없고, '차강헌' 이란 내부 현판이 걸려있다... 더보기
<한국누정156> 봉화 소천리 사미정(四未亭) 221103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554 건립시기 : 조선 영조 3년(1727) 문화재지정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7호 답사일자 : 2022년 11월 3일, 맑음 사미정(四未亭)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옥천 조덕린(玉川 趙德隣, 1658~1737)이 말년에 수양하고자 경치 좋기로 이름난 곳을 찾아서 조선 영조 3년(1727)에 지은 정자이다. 조덕린은 본관은 한양, 자는 택인, 호는 옥천이다. 1677년 사마시, 1691년 문과에 급제하여 교리,사간, 동부승지를 지냈다. 당쟁의 와중에 휘말려 여러 번 유배당하였으나, 높은 도학과 절의로 명망이 높았다.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경사진 언덕에 자리잡은 사미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에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는 온돌방을 두었다. 현판 '사미정'과.. 더보기
<한국누정155> 봉화 의양리 한수정(寒水亭)(보물) 221103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134 건립시기 : 조선 선조 41년(1608), 1742, 1848, 1880년 중수 문화재지정 : 보물 제2048호(2019.12.30지정) 답사일자 : 2022년 11월 3일, 맑음 봉화 한수정(寒水亭)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충재 권벌(沖齋 權橃, 1478~1548)의 뜻을 기리기 위해, 손자 석천 권래(石泉 權來)가 선조 41년(1608)에 지은 정자이다. 권벌은 조선 성종 9년~명종 3년의 문신으로 한성판윤, 예조판서, 병조판서, 우찬성 및 원상 등을 지냈고 사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원래 이 자리에는 권벌이 세운 거연헌이라는 건물이 있었다. 화재로 이 건물이 소실되자, 그의 2대손인 권래가 이 건물을 세우고 이름도 한수정으로 고쳐 붙였다. 한수정(寒水亭.. 더보기
청송 달기약수닭백숙 221102 청송 여행을 할때면 꼭 먹으러 가는 음식이 있다. '달기약수닭백숙'이다. 달기약수는 청송읍 부곡리에 위치한 달기약수터에서 나오는 약수로서 철, 규산, 염소이온, 유기탄산, 아연, 황산이온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장병이나 심장병에 좋다고 한다. 또 이 약수로 닭백숙을 끓이면 특유의 비린 닭냄새가 나지않고 부드럽고 맛이 좋다고하여 찾는 사람들이 많다. 달기약수터에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고, 주변에 달기약수닭백숙 식당이 즐비한데 오늘 나는 찬경루와 망미정에서 가까운 '해성'으로 갔다. 해성은 청송읍내에 있고 음식점의 규모가 커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약수터에 있는 음식점들 보다 음식값이 한마리에 5,000원 정도 더 비싸다. 능이토종닭백숙 1마리(소) 2인용을 시켰는데, 한마리를 둘로 나눠서 각자 먹을.. 더보기
<한국누정154> 청송 월막리 망미정(望美亭) 221102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183 건립시기 : 조선 고종 26년(1899) 문화재지정 : 청송군 향토문화유산 제15호 답사일자 : 2022년 11월 2일, 맑음 망미정(望美亭)은 조선 고종 26년(1899)에 당시 군수로 재임하던 장승원(張承遠)이 용전천 강가 기암절벽의 자연 바위를 주춧돌로 삼아 건립한 정자로 '아름다움을 바라본다' 라는 뜻으로 망미정이라 이름 지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팔작 지붕으로 정면 우측에 대청이 있고 좌측으로 방 2칸이 꾸며져 있다. 대청을 가운데 두지 않고 정면 우측에 배치한 건물 구조는 이 지역에서는 흔치 않는 구조이다. 이곳의 경치는 예로부터 매우 아름다워 봄부터 가을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옛 선비들은 이곳에서 시를 짓.. 더보기
<한국누정153> 청송 개일리 오체정(五棣亭) 221102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월매길 46(개일리) 건립시기 : 조선 영조 10년(1734) 문화재지정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 428호 답사일자 : 2022년 11월 2일, 맑음 오체정(五棣亭)은 조선 영조 10년(1734) 남도성(南道聖)이 건립한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영양남씨 청송입향조 운강 남계조(雲岡 南繼曺)의 증손이며 통정대부호군을 지낸 성제 남세주(誠齊 南世柱)는 자훈.응훈.유훈.필훈.시훈 오형제를 두었으니 이 오형제의 뛰어난 효행과 우애를 길이 추모하기 위하여 자훈의 손자 도성이 제종들과 합의하여 지은 정자라 전한다. 오체정의 '오체'는 시경 체화시에 나오는 말인데, 여기서는 5형제인 자훈,응훈,유훈,필훈,시훈을 뜻한다. 오체정의 평면은 ㅡ자형으로 ㄷ자형의 주사채와 함께 .. 더보기
<한국누정152> 청송 신성계곡 방호정(方壺亭) 221102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방호정로 126-24 (신성리) 건립시기 : 조선 광해군 11년(1619) 문화재지정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1호(1984.12.29지정) 답사일자 : 2022년 11월 2일, 맑음 방호정(方壺亭)은 조선 광해군 11년(1619)에 방호 조준도(方壺 趙遵道, 1576~1665) 선생이 지은 정자로 방호공이 44세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하여 생모 안동권씨의 묘가 보이는 이곳에 정자를 세웠다고 한다. 처음에는 정자의 이름도 어머니를 생각한다는 뜻에서 '사친당' 또는 '풍수당'이라고 하였다. 조준도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냈던 조지의 아들로 본은 함안이며, 자는 경행, 호는 방호이다. 조준도는 스스로 산림처사로 은거하면서 오직 학문에만 전념하며 여생을 보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