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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성지순례/서울대교구

<국내성지011> 옛 용산신학교 성당 180301

옛 용산신학교 성당 (원효로예수성심성당)

 

옛 용산신학교 성당인 성심성당은 조적조 양식으로

명동 주교좌성당과 중림동 약현 성당을 설계한 코스트 신부가 설계한 신학교 성당이다.

 

일반 교구 성당과는 달리 평면 형식을 가진 이 성당은 지형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지은 아담한 성당으로

현재 성심기념관 (구 용산신학교 생활관)과 더불어 사적 제255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1902~1958년까지 이 성당에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모셨다가 가톨릭 신학대학 이전과 함께 혜화동 신학대학으로 모셔 갔으며

또한 조선교구 초대 교구장이었던 소 브뤼기에르 주교와 제8대 교구장이었던 뮈텔 주교의 유해를 모시기도 했었다.

 

 

옛 용산신학교 생활관 (성심기념관)

 

현재 성심 수녀회 한국 관구 사무실과 성심기념관으로 쓰고 있는 옛 용산신학교 건물은

1892년 배론 예수성심신학교가 용산구 원효로로 이전되면서 코스트 신부에 의해 학교 건물로 지어졌다.

6.25 전란 때 일부 파괴된 건물을 보수하여 사용하다 2007년 완전하게 복원하였고

옛 용산신학교 성당과 더불어 사적 제255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천주교성지순례/한국천주교주교회의)

 

 

 

옛 용산신학교 성당은 성심여고 교정 안에 자리잡고 있다.

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성당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예수님의 마중을 받는다.

 

 

 

 

 

 

 

 

 

 

 

 

 

아래 사진의 문을 통하여 성당 안으로 들어간다.

 

 

 

 

 

 

스테인드 글라스가 독특하고 아름답다.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

 

 

 

야외 성모상

 

 

 

성심기념관

 

 

 

 



 

 

 

2차 방문 : 2019년 4월 18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