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도감

부겐빌리아(Bougainvillea)

학명 : Bougainvillea glabra

분류 : 분꽃과

원산지 : 남아메리카

꽃말 : 정열

꽃색 : 분홍색, 빨강색, 흰색

크기 : 150cm

개화기 : 4월 ~11월

 

특징 : 진분홍색 포엽이 관상 포인트인 식물이다. 실제 꽃은 그 안에 작고 볼품이 없으나 화려한 포엽 덕분에 방화곤충들이 찾아와 수분수정을 돕는다. 꽃말처럼 꽃이 열정적이다.

 

이용 : 부겐빌리아는 분에 심어 겨울동안에는 실내에서 감상한다. 원래 아열대 식물이라 추위에 약해 중북부 이북에서는 월동이 곤란하다. 실내에서 공간만 있다면 걸이용으로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면서 활용할 수 있다.

 

기르기 : 덩굴성으로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생육이 매우 왕성하다. 보통 꽃으로 알고 있는 부분은 포엽으로 3개씩 싸여서 삼각형 모양을 이룬다. 포엽이 빨갛게 되는 시기는 6-8월이다. 반 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5℃이상이면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특히 광을 좋아하며 광선이 강할수록 포엽의 색이 진해진다. 화분에서 기를 때 물 빠짐이 좋아야 한다. 30cm 정도 자라면 순을 쳐서 새가지를 가꾸고 덩굴은 취미대로 모양을 만들어 유인한다. 꽃을 잘 피우기 위해서는 9∼10월 상순까지 가지를 잘라 준다. 가지는 꽃이 진 후 과감하게 깊이 잘라준다. 새 가지의 끝에서 꽃이 피기 때문에 튼튼한 새 가지 발생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분류 및 자생지 : 나팔꽃처럼 덩굴을 뻗으며 자라는 분꽃과 식물이다. 속명의 Bougainvillea는 이 식물의 최초발견자인 프랑스의 항해가 De Bougainville씨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기에 속하는 식물은 총 14종이며 남아메리카 지역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출처 : 꽃과 나무 사전(다음백과)

 

 

부겐빌리아 (말레이시아 겐팅아와나C.C.  2020년 1월 13일 촬영)

 

 

 

 

 

'야생화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나리  (0) 2020.03.19
풍년화  (0) 2020.03.01
하와이무궁화  (0) 2020.01.23
물달개비  (0) 2019.10.07
부레옥잠  (0) 201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