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15년 11월 3일 화요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대중교통 : 버스 : 충무로 대한극장앞에서 남산순환버스(노랑색) 2번, 5번 남산전망대 하차
케이블카 : 4호선 명동역 3번출구에서 중국영사관 쪽으로 도보 10분 케이블카 탑승장
봄에는 벗꽃을 보러 충무로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남산을 올랐고 내려올 때는 순환도로를 걸어 내려오면서 벗꽃을 만끽했으니 이번 가을 단풍구경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등산용 계단길을 따라 내려오면 남산 전체의 단풍을 더욱 잘 조망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4호선 명동역 3번출구를 나와 세븐일레븐 왼쪽길로 올라가니 금방 퍼시픽호텔이 나오고 호텔과 LG25시 사잇길로 언덕을 약 10분쯤 올라가면 중국영사관이 나오고 영사관 정문 오른쪽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남산 순환도로이고 오른쪽에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다. 케미블카는 10분마다 운행하고 65세이상은 소인요금인 편도 3,500원이다.
날씨는 맑은데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흐리다.
남산에 올라보니 아직 단풍이 조금 이른 느낌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팔각정까지 그리고 N타워를 중심으로 저아래 버스정류장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포인트를 찾아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을 찾아 열심히 담아 본다.
어느새 2시가 다되서 배가 고프다. N타워 매표소에서 타워 전망대에 있는 한식 부페식당 한쿡의 이용권을 1인당 35,000원( 전망대 관람료 18,000원 포함 )에 사서 전망대에 올라가 점심식사를 했다.
제일 윗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서울 시내를 조망 했다. 아직 단풍이 제대로 물들지 않았고 미세먼지가 심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제 나무계단을 따라 옛 어린이회관 쪽으로 내려오면서 포인트를 찾아 사진을 찍어본다. 거의 전부가 N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 되어 아쉬움이 많다.
서울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했다.
'국내이야기 > 서울특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의 가을 1511 (0) | 2015.11.08 |
---|---|
창덕궁의 가을 1511 (0) | 2015.11.07 |
창경궁의 가을 1511 (0) | 2015.11.02 |
올림픽공원 노랑코스모스 1309 (0) | 2015.10.20 |
하늘공원 해바라기 1510 (0) | 2015.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