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 가면 들꽃마루라는 화원이 있는데 매년 봄에는 꽃양귀비를 심고 여름에는 노랑코스모스를 심어 초가을의 올림픽공원을 주황색으로 물들인다.
노랑코스모스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로서 학명은 Cosmos sulphureus Cav.이고 7 ~ 9월에 주황색의 꽃을 피운다.
코스모스와 비슷한 종으로 꽃의 색이 황색이라 "황화코스모스"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한국에는 1930 ~ 1945년에 들여왔으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꽃말은 넘치는 야성미, 애정, 소녀의 순결 이다.
들꽃마루 노랑코스모스 (2013년 9월 7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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