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Equisetum arvense L.
분류 : 속새과 속새속 여러해살이풀
꽃말 : 애정, 순정, 조화
서식지 : 전국의 초지, 길가, 논두렁, 밭두렁
잎 : 잎의 수는 원줄기의 능선수와 같고 가지에는 4개의 능선이 있으며 윤생엽도 4개이다. 퇴화한 잎으로 된 가는 톱니가 있는 초가 있다.
꽃 : 4~11월에 생육하고 4~5월에 생식경의 끝에 길이 2cm 정도인 타원형의 포자낭수가 달린다
줄기 : 생식경은 이른봄에 나와서 끝에 뱀대가리같은 포자낭수를 형성하고 마디에 비늘같은 잎이 윤생하며 가지가 없다. 영양경은 뒤늦게 나오고 처음에는 비스듬히 자라다가 지상에서 곧게 서며 원주형으로 세로로 모가 나 있고 높이는 30-40cm정도로서 속이 비어 있고 겉에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는 가지와 비늘같은 잎이 윤생한다
‘쇠뜨기’는 소가 뜯는 풀이란 뜻으로 소가 잘 먹기도 하며 연마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어린잎을 데쳐 나물, 조림, 계란찜, 산채로 이용하거나 기름에 볶아 간장으로 간을 해서 먹기도 한다. 생식줄기는 뱀밥이라 하며 머리 부분의 육각형 홀씨주머니가 벌어지기 전에 채취하여 잎집을 제거한 후 튀김, 조림, 뱀밥밥을 해 먹는다. 요리하기 전에 소금물에 담그거나 데친 후 해로운 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쇠뜨기 (안양천변 2014년 4월 8일 촬영)
쇠뜨기 (안양천변 2016년 3월 23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