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Tipularia japonica Matsum.
분류 : 난초과 비비추난초속 여러해살이풀
별칭 : 비비취난초, 외대난초, 실난초, 비비추란
꽃말 :
서식지 : 반그늘이 진 곳이나 숲이 우거져 햇볕의 양이 적게 들어오는 곳의 유기질 함량이 높고 부엽질이 많으며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분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전라남도 해남군 및 제주도 일대
잎이 비비추의 잎과 유사하다고 하여 비비추난초라고 한다.
이 품종은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자생지가 많이 알려져 지금이라도 인위적인 울타리를 쳐서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것이 시급하다.
비비추난초속은 세계적으로 4종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1종이 자생한다.
잎 : 잎은 좁은 난형이고 길이 3.5-7㎝ 나비 1.5-3.5㎝로서 끝이 점점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얕은 심장저이고 엽병은 길이 3-7㎝이다
꽃 :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황록색이고 화경(花莖)은 길이 20-35㎝로서 밑부분에 2-3개의 초상엽이 있으며 5-15개의 꽃이 총상화서를 이루고 포는 흔적만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좁은 도피침형이며 길이 4㎜정도로서 끝이 둔하고 순판은 도란형이며 3개로 갈라지고 길이 3mm로서 뒤쪽에 길이 5mm정도의 거(距)가 있다
줄기 : 구상으로 굵어진 위구(僞球)에서 1개의 잎과 화경(花莖)이 나온다.
비비추난초 (안면도 2016년 6월 9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