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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한국누정127> 대구 옻골 동계정(東溪亭) 220801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204 (둔산동) 건립시기 : 1910년 문화재지정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5호 답사일자 : 2022년 8월 1일, 맑음 대구 옻골마을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있으며, 조선중기 학자 최동집이 1616년 이곳에 정착하면서 경주최씨 집성촌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산으로 둘러싸여 오목하다고 하여 옻골, 또는 예전 옻나무가 많아서 옻골이라고 한다고 한다. 옻골마을에서 동쪽에 위치한 이 정자는 백불암 최흥원의 아들인 동계 최주진을 기리기 위해서 1868년 훼철되었던 동산서원의 자재를 사용하여 1910년에 세운 것으로, 최주진의 호를 따라 동계정으로 이름을 지었다. 정자의 용도는 주로 후손들에게 학문을 가르칠 때 사용하였다고 전한다. 동계정은 옻골마을에 있는 수구당, 보본당.. 더보기
<한국누정076> 대전 우암사적공원 기국정(杞菊亭) 220715 소재지 :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가양동), 우암사적공원 내 건립 시기 : 조선 효종(1650년대), 1927년 현재 위치에 재건축 촬영 일자 : 2022년 7월 15일, 맑음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 1607~1689) 선생이 '흥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많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며 병자호란 때의 치욕을 씻기 위한 북벌책을 강구하였던 곳으로 정절서원과 우암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종회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선생의 본관은 은진이고, 자는 영보이며, 우암은 그의 호이다. 인조때 생원 시험에 합격한 이후 이조판서 등을 거쳐 우의정, 좌의정을 지냈으며, 시호는 문정이고 문묘에 배향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남간정사와 소제동에서 옮겨온 기국정 등이 남아 있고,..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묘전 스님 다비식, 팔공산동화사 031127 장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도학동), 팔공산 동화사 묘전 스님 : 비구니 출사일자 : 2003년 11월 27일 밤, 비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흑백사진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고송 스님 다비식, 팔공산파계사 030924 장소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팔공산 파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 출사일자 : 2003년 9월 24일 밤, 맑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고송 스님 경북 영천 출생(1906.10.10~2003.9.22) 대구 팔공산 파계사 조실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대구 망우공원과 강변 설경 030103 장소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산234-38, 망우공원 일시 : 2003년 1월 3일, 맑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대구 동촌 낙조 020605 장소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 일시 : 2002년 6월 5일, 맑음 더보기
<국내성지134> 제물진두 순교성지 200129 제물진두는, 1868년 4월 20일(양력 6월 10일)에 '순교자들의 행적 증거자' 박순집 베드로의 이모 김씨(1810-1868년)와 남편 손넙적이 베드로(1800-1868년), 사위 백치문 요한 사도, 이 마리아의 손자 등 4명이 도끼로 참수당하여 순교한 곳이다. 또한 1871년 5월 3일(양력 6월 20일)에는 이승훈의 증손자 이연구와 이균구 형제, 이승훈의 손자 이재겸의 부인 정씨와 손명현, 신자로 추정되는 백용석과 김아지도 1871년 5월 18일(양력 7월 5일) 이곳에서 교수형으로 순교하였다. 한편 김대건 신부가 부제품을 받고 입국하였다가 1845년 4월 사제품을 받기 위해 작은 목선(라파엘호)을 타고 중국 상해로 떠났던 역사적인 곳이자, 1888년 7월 22일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소속 4.. 더보기
<국내성지133> 성모 순례지(성모당) 200129 2016년 교구 설정 55주년을 기념하면서 인천교구 제2대 교구장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는 교구 신자들의 오랜 염원인 성모 순례지(성모당)를 조성하겠다는 사목 서한을 발표하였다. 인천 교구는 이듬해 2017년 10월 13일 파티마 성모님 발현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기공 미사를 봉헌하였고, 1년 뒤인 2018년 10월 13일 제3대 교구장 정신철 세례자 요한 주교가 미사를 집전하는 가운데 성모 순례지로 봉헌되었다. 미사 때 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평화의 염원을 담은 성모당을 봉헌하며"를 주제로 사목 서한을 발표하고, 성모당을 교구 공식 순례지로 선포하였다. 특히 북녘과 맞닿아 있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상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에 따라 '세계 평화'와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기도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