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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필름사진 추억여행> 서산 웅도의 어로작업 040208 장소 :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 촬영일자 : 2004년 2월 8일 , 눈 동행자 : 길사진연구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길사진연구소 회원들 더보기
<아름다운성당> 해미순교성지 성당 190430 해미 순교 성지는 이름이 기록된 순교자는 132명이지만 실제로는 1천여 명 이상이 순교한 곳이다. 정사 박해(1797년) 당시 해미현은 무관 영장이 지역을 통치하면서 막강한 권력을 남용하여 조정의 시책과는 무관하게 처형을 하면서도 중앙에 보고를 하지 않았고 기록도 남기지 않아 정확한 숫자를 알 수 없다. 성당의 모습도 옛날의 고딕 건축 양식과는 다른 현대적 건축 양식이다. 성당과 이어진 전망대 모습이다. 성당 밖에서 보는 성당 모습이다. 순교자들이 죽음의 행렬 중에 바쳤던 "예수마리아" 기도소리가 구경을 하던 외인들에게는 "여수 머리"로 들렸기에 저들은 이곳을 "여숫골"이라 하여 지금도 그렇게 불리고 있다. 순교 성지 기념관의 외부와 내부 조각상들이다. 순교자리개돌 돌다리 위에 신자들을 눕히고 자리개질로.. 더보기
<국내성지016> 무명 순교자들의 터전, 해미순교성지 141012 당산동성당 전신자 해미성지 순례 (2014년 10월 12일) 해미성지는 이름 모를 수많은 무명 순교자들의 터전이다. 이름이 기록된 순교자는 132명에 이르지만 대부분은 이름을 알지 못한다. 이들 가운데 인언민 마르티노, 이보현 프란치스코, 김진후 비오가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복되었다. 해미에서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한 이유는 이곳이 서해안 방어를 위해 마련한 해미 읍성과 군영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에는 죄인들의 처형을 군인들이 맡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충청도 서북부 내포 지방에서 잡힌 신자들 중 일부는 홍주와 공주로, 일부는 해미로 보내졌다. 신자들은 신앙을 버리면 목숨을 건질수 있었으나 한 번 알아 모신 하느님 아버지를 배반할 수 없다하여 순교에 이르렀다. 해미에는 조선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