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 서울 송파 230330 소재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47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2번출구) 촬영일자 : 2023년 3월 30일(목), 맑음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남사당놀이 040425 장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124, 서울놀이마당 촬영일자 : 2004년 4월 25일, 맑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남사당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유랑예인집단 남사당패가 벌이는 놀이. 서민사회에서 자연 발생한 민중놀이로 양반들에게는 천대받으면서도 놀이를 통해 해학과 풍자로 해소했고, 서민들의 민중의식을 일깨우기도 했다. 조선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행해졌다. 40여명에 이르는 남자들로 이루어져, 풍물,버나,살판,어름,덧뵈기,덜미 등으로 구성된다.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황해도 봉산탈춤 040508 장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124, 서울놀이마당 촬영일자 : 2004년 5월 8일, 맑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봉산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전승지역 :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 황해도 전역에서 전해져 온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탈춤. 한국전쟁 이후 연희자들이 월남하자 서울에서 전수되기 시작했다. 사상좌춤,팔목중춤,사당춤,노장춤,사자춤,양반춤,미얄춤 등 7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민들의 가난한 삶과 양반에 대한 풍자, 남성의 여성에 대한 횡포를 보여준다. 더보기
<필름사진 추억여행> 서울 송파산대놀이 040425 장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124, 서울놀이마당 촬영일자 : 2004년 4월 25일, 맑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송파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역에서 전승되던 탈놀이로,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연극적인 민중 놀이이다. 보통 매년 정월대보름과 단오, 백중, 추석 등 명절에 공연되었다. 더보기
맥문동과 조각작품, 서울 올림픽공원 210812 보랏빛 맥문동 군락을 보러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올림픽공원 동 2문 주차장으로 진입하여 핸드볼 경기장 주차장에 파킹을 했다. 체조 경기장과 핸드볼 경기장 가운데 광장을 지나면 88 잔디광장이 나온다. 88 잔디광장의 둘레에 우람한 노송들이 욱어져 있고 그 아래 맥문동을 심었다. 지금쯤이면 활짝 핀 보랏빛 꽃이 꽉 들어차 그 위의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세계를 연출하고, 사진작가들이 많이 모여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진 작가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맥문동 꽃은 듬성듬성 마지못해 꽃대가 올라왔고 꽃대보다는 푸른 잎사귀로 가득 차 있다. 이곳이 가장 포인트가 되는 곳인데, 다른 곳 보다는 조금 꽃대가 많이 올라왔지만 작년의 멋진 모습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더보기
가족과 송구영신음악회, 롯데콘서트홀 171231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을 클래식 음악의 선율에 묻어 조용히 역사속으로 떠나보내고웅장하고 활기찬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들으며 밝고 희망찬 2018년을 맞으러아내와 아들 준상이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8층에 있는 롯데콘서트홀로 갔다. 멀리서만 바라보던 롯데월드타워 건물을 바로 밑에서 쳐다보니 그 끝이 보이지 않고 그 위용이 온 몸을 압도한다.이 건물은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이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고져 지상 555m, 123층의 높이로 건축하여 금년 4월에 오픈을 했다.작년 8월에 세인의 이목을 끌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롯데그룹 전 부회장 고 이인원(고교동기)이 총괄 지휘하여 건축한 이인원 필생의 역작이었음을 생각하니, 사람은 가고 없는데 건물만이 웅장함과 화려함을 뽑내고 있어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더보기
강렬한 유혹, 정열의 가을꽃, 둥근잎유홍초 170904 서울시내 한복판, 개천가에 잡초처럼 피어나는 가을꽃이 있다. 이름하여 둥근잎유홍초, 노란 느낌이 가미된 진홍색의 작은 꽃이 지나는 이를 강렬하게 유혹한다. 둥근잎유홍초는 메꽃과 유홍초속의 한해살이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하며 능조라 라고도 부른다. 메꽃을 닮기도 했고, 나팔꽃을 닮기도 했는데, 꽃의 크기가 이들보다 조금 작다. 꽃은 8월말부터 피기시작하여 9월말까지 피는데 노란색이 약간 가미된 진홍색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긴 꽃대 끝에 3 ~ 5개씩 달리며, 서늘한 가을의 초입에 뜨거운 유혹을 하는 정열적이고 사랑스러운 꽃이다. 꽃말은 '영원히 사랑스러워' 이다. 누군가 아주 적당한 꽃말을 붙여줬다. 덩굴은 나팔꽃처럼 자라면서 왼쪽으로 감고 올라간다. 잎 끝이 뾰족하고 둥글어서 잎이 갈라지는 유홍초와 구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