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의 끝자락, 장성 백양사와 쌍계루 171116 최저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졌다. 포항에서는 느닷없이 강도 5.6의 지진이 발생하여 전국에서 감지될 정도로 충격이 컸다. 오늘로 예정되어있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고사가 일주일 연기되는 등 어수선한 날이다. 금년도 마지막 단풍여행으로 예약된 고월회의 백양사 여행계획이 우여곡절 끝에 김학영 사장님 부부와 우리 부부 네사람의 여행으로 줄었다. 어제보다 기온도 올라가고 바람도 없이 하늘은 청명하여 단풍여행을 하기에는 매우 좋은 날씨이다. 죽전간이정류장에서 동백여행사 관광버스를 타고 김학영 사장님 부부와 합류하여 전라남도 장성으로 향했다. 원래 수능 예정일이어서 차량이동이 적었는지 달리는 도로는 한가하였고 백양사 단풍의 백미인 쌍계루 주변의 단풍은 지난주에 절정을 맞고 이미 다 떨어진 상태여서 백양사를 찾..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