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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화

영춘화 학명 : Jasminum nudiflorum Lindl. 과명 : 물푸레나무과(Oleaceae) 속명 : 영춘화속(Jasminum) 이명 : 형태 : 꽃말 : 사모하는 마음, 희망 잎 :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소엽으로 된 기수우상복엽이며 소엽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 :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꽃 :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에 화관통부이며 각 마디에 마주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열매 : 크기 : 높이는 약 3m이다. 개나리와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우며, 개나리는 꽃잎이 4장이나 영춘화는 6장이다. 조선시대 과거급제자의 머리에 꼽아주던 어사화로 쓰였던 꽃이다. 영춘화 (과천 야생화자.. 더보기
어사화를 닮은 누린내풀 170909 덩굴닭의장풀을 만나러 하남시 고골계곡을 찾았다가 예상외로 누린내풀을 만났다. 누린내풀은 마편초과 누린내풀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노린재풀, 구렁내풀이라고도 불린다. 누린내풀은 이 풀을 만지면 비릿하고 역한 누린내가 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꽃이 필 때 건드리면 고약한 냄새가 더 심하다는데, 이는 아마 식물의 자기방어 본능의 자연현상이 아닌가 싶다. 냄새와는 달리 크기가 다른 여러개의 구슬을 대롱대롱 매달고 있는 듯한 꽃봉오리와, 다섯개의 잎으로 활짝 핀 꽃은 아주 예쁘다. 꽃은 7 ~ 8월 여름철에 하늘색을 띈 자주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린다고 한다. 하지만 9월 9일인 오늘 이제 막 활짝 피어나기 시작한 이 꽃들은 늦둥이인가? 계절을 잊은 건가? 또한 이 꽃의 특징은 암술대와 수술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