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억새

은빛춤 억새, 분당 탄천의 가을 211021 더보기
서울억새축제, 상암동 하늘공원 191018 제18회 서울 억새축제 2019년 10월 18일(금) ~ 24일(목)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 은빛 억새를 보러 3년만에 하늘공원을 찾았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공원역에서 내려 하늘공원 쪽으로 간다. 평일이고 축제 첫날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힘든 하늘계단을 피해 왼쪽의 메타세쿼이아길로 들어선다. 조금 걸어가니 메타세쿼이아숲이 끝나면서 오른쪽에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여기서부터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이다. 일기예보는 흐린 날씨였는데 오히려 멋진 구름이 하늘에서 축제를 빛낸다. 올라가는 길 양쪽 비탈에는 각종 가을꽃들이 축제 참석객들을 반긴다. 8~9월에 피는 둥근잎유홍초도 아직도 지천이다. 하늘공원에 올라 먼저 월드컵경기장과 성산대교를 찾아본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 더보기
<방방곡곡사진여행18> 인심이 좋아 쉽게 오른 민둥산 억새산행 161014 일시 : 2016년 10월 14일 금요일, 맑음 장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 정선군 남면 자뭇골펜션단지 안에 있는 숲속의캐슬이라는 펜션에 3박4일의 일정으로 체크인을 하고 하룻밤을 푹 쉰 후 아침에 일어나니 산 속 골짜기에 안개만이 자욱하다. 어제밤에 체크인 하면서 집주인으로부터 민둥산에 대하여 대강의 정보를 얻어 들었기 때문에 아침 8시경에 바로 가까이 있는 민둥산으로 출발 했다. 인터넷에서 민둥산 산행기를 읽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개의 산행코스 중 완만하고 쉬운코스를 택해 증산초교 앞에서 출발하는 제1코스를 선택한다. 펜션 주인의 정보에 의하면 콜뱅택시를 타면 제2코스의 출발점인 능전에서 발구덕까지 1.7km를 택시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그 다음 발구덕에서부터 정상까지가 1k.. 더보기
<방방곡곡사진여행9> 역광에 더 아름다운 명성산 억새군락 일시 :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맑음 장소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명성산 명성산 억새 축제는 10월 1일부터 시작했다. 원래 꽃과 관련된 축제는 축제기간 중간쯤이 꽃이 절정으로 피는 때가 되도록 일정을 잡으니까 지금쯤은 억새가 덜 피었으리라 예상을 하고 가지만 그래도 단풍이 드는 속도와 비교해 볼 때 올 해는 더 늦게 피는 것은 아닐까 조금 걱정이 된다. 등룡폭포를 지나 조금 더 오르니 억새가 있는 정상부로 오르는 길이 나타난다. 오른 쪽에 초소가 하나 있고 군사훈련시설이니 출입을 삼가하라는 경고문과 사격장 포성에 놀라지 말라는 안내 간판이 서 있다. 그러고 보니 철원 포천이 한국전쟁 때 가장 격전지 였고, 그 이후에도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가장 많은 최 전방지역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더보기
하늘공원 억새축제 1510 지금쯤이면 하늘공원의 억새가 절정이 아닐까? 이제 야생화 탐사도 없으니 억새 구경이나 하려고 토요일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하면서도 전철을 탔다. 오전 10시경에 월드컵경기장역에 내리는데 이 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웬걸 알고보니 오늘이 억새축제 마지막 날이다. 10월 10일 (토요일) 부터 10월 17일 (토요일)까지 8일간 축제를 했는데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인 것이다. 맹꽁이 전기차 타는 곳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 언제 차례가 돌아올지 기대난망이고 차라리 오늘은 축제장 풍경을 담아보는 것도 의미와 재미가 있을 것같아 처음부터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부터 담고 나도 하늘계단을 걸어 올라 가기로 했다. 벌써 하늘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인파가 대단한데 축제와 상관없이 아침 운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