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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름사진 추억여행> 영주 부석사 031019 장소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북지리)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의 말사 촬영일자 : 2003년 10월 19일 , 맑음 카메라 : Nikon FM2, 필름 : Kodak Gold, 사진스캔 더보기
멋과맛 단풍여행, 영주 선비촌 211029 여행 장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청구리) 여행 일자 : 2021년 10월 29일 (금), 맑음 소수서원 입장료를 내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선비촌을 관람할 수 있다. 소수서원 후원에서 죽계교를 건너고 다시 옥계교를 지나면 선비촌이 시작된다. 영주는 예로부터 학문과 예를 숭상했던 선비문화의 중심지이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중국의 주자학을 소개하여 성리학의 기틀을 마련한 회헌 안향 선생의 출신지이며, 조선 개국 당시 유학을 근본으로 조선의 제도를 새롭게 정립하는데 큰 공헌을 한 정도전의 출신지이기도 하다. 영주는 우리 역사 전반에 걸쳐 훌륭한 선비들을 많이 배출하여 그 명성이 높았으며 영주선비들은 관직에 진출하는 한편, 향리에 머물러 학문에 열중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더보기
멋과맛 단풍여행, 세계유산 영주 소수서원 211029 여행 장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내죽리) 여행 일자 : 2021년 10월 29일 (금), 맑음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조선 중종 37년(1542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이 지역 출신 고려시대 유학자인 회현 안향의 위패를 모신 사묘를 세우고, 이듬해 백운동서원을 세웠다. 후에 퇴계 이황이 명종 임금께 건의하여 '소수서원'이라는 친필 현판을 하사 받았다. 서원은 강학공간과 제사를 지내는 제향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강학 공간에는 강학당을 중심으로 지락재, 학구재, 일신재, 직방재 등의 건물이 있고 제향 공간에는 문성공묘, 전사청, 영정각 등이 있다. 소수서원은 숙수사라는 절터에 세워졌다. 서원 안팎으로 당간지주 등 숙수사 유적이 남아있어 이곳이 절터였.. 더보기
멋과맛 단풍여행, 세계유산 영주 부석사 211029 여행 장소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북지리) 여행 일자 : 2021년 10월 29일 (금), 맑음 부석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알려졌다. 고려시대에는 선달사. 흥교사라고 불렀다. 의상 이후 혜철을 비롯하여 무염과 징효 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1372년 원응국사가 주지로 임명되어 가람을 크게 중창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무량수전앞석등(국보 제17호). 소조불 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3층 석탑(보물 제249호). 당간지주(보물 제25.. 더보기
<국내성지081> 한국 천주교 최초 수덕자, 홍유한 고택지 190227 한국 천주교회가 창립된 것이 1784년, 이보다 30여 년 전에 이미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여 심신을 연마한 이가 바로 농은 홍유한이다. 비록 그가 물로 세례를 받지는 않았다 할지라도 천주교를 단순히 신학문으로서가 아니라 천지만물의 이치를 밝히는 종교적 요소를 가지고 대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첫 인물로 꼽힌다. 경북 영주군 단산면 구구리(옛지명: 구고리)는 바로 그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그는 실학자 성호 이익의 문하에서 천주학을 처음 접한 뒤 바로 이곳에서 1775년부터 10년간 학문을 통해 깨달은 신앙의 진리를 실천했다. 그는 유교와 불교에서 발견하지 못한 천주교의 진리를 깨달은 후부터 스스로 신앙생활을 시작해 [칠극]에서 터득한 덕행을 쌓기 위해 7일마다 하루를 주일로 정해 세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