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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한국누정027> 이천 도립리 육괴정(六槐亭) 220329 소재지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735번지 건립 시대 : 조선 중종 건물규모 및 구조 : 정면 9m, 측면 3.78m의 목조 건물, 팔작지붕에 한식 골기와 문화재 지정 : 이천시 향토유적 제13호(1986.4.14지정) 촬영일자 : 2022년 3월 29일, 맑음 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로 조광조를 중심으로 이상정치를 추구하던 신진사류들이 크게 몰락하였다. 이때 난을 피해 낙향한 남당(南塘) 엄용순(嚴用順)이 건립했다는 정자이다. 처음에는 초당이었으나 그 후 수차례의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육괴정(六槐亭)이란 이름은 당대의 명현인 모제 김안국, 규정 강은, 계산 오경, 퇴휴 임정신, 성두문, 엄용순 여섯 선비가 모여 시회와 학문을 강론하며 우의를 기리는 뜻에서 정자 앞에 못을.. 더보기
<한국누정026> 이천 안흥지 애련정(愛蓮亭) 220410 소재지 :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404, 안흥지 내 건축 : 조선 초기 문화재 지정 : 이천시 향토유적 제15호(1997.8.1지정) 건물규모 및 구조 : 정면 3칸, 측면 2칸, 중층 겹처마 팔각지붕 촬영 일자 ; 2022년 4월 10일, 맑음, 벚꽃 만개 애련정(愛蓮亭)이 처음 건축된 연대는 정확하지 않다. 원래 객사 남쪽에 예부터 정자가 있었는데 작고 좁은 데다 몇 년간 수리하지 않아 퇴폐하였는데, 세조 12년(1466) 이천부사 이세보가 옛 정자가 있던 자리에 새로 정자를 지었다. 정자 아래 습지를 모나게 연못을 파 연꽃을 심고, 정자 이름을 영의정 신숙주에게 부탁하여 애련정으로 하였다. 여주 세종대왕의 영릉을 참배하고 돌아가던 길에 역대의 국왕들이 애련정을 찾았는데, 중종이 1528년 10월 1.. 더보기
이천 안흥지 벚꽃 220410 장소 :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안흥지 촬영 일자 : 2022년 4월 10일, 맑음 (벚꽃 개화상태 최적) 더보기
산수유꽃 축제, 이천 백사면 산수유마을 220329 장소 : 경기도 이천시 원적로775번길 17(백사면 도립리) 촬영 일자 : 2022년 3월 29일, 맑음(5일 후 최적 예상) 코로나 19로 인해 연속 3년 째 꽃 축제는 열리지 않았다. 더보기
산수유 열매와 육괴정, 이천 산수유마을 211201 장소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1006-1, 산수유마을 전화번호 : 031-632-4304 산수유축제위원회 : 031-631-2104 출사일시 : 2021년 12월 1일 (수), 맑음 산수유 열매가 온 들판을 빨갛게 물들였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을 찾았다. 중부 이북에서는 가장 유명한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어서 봄 꽃 축제 사전 답사의 의미도 겸했다. 산수유 사랑채 한옥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약 300m 올라가면 산수유마을의 초입에 육괴정(六槐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 정자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를 피해 낙향한 남당 엄용순이 지었다고 한다. 산수유 고목은 육괴정에서 바람골까지 연인의 길 쪽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연인의 길로 가본다.. 더보기
연꽃, 성호호수 연꽃단지 200629 개개비를 만나러 간 성호호수 연꽃단지에는 주로 백련이 많고 먼저 피는데 백련은 지금이 적기인 것 같다. 홍련과 황련도 있지만 연밭이 많이 피폐해져 있고 시기도 아직은 이르다. 7시 경에 연밭에 도착하여 개개비가 아침 식사활동을 마치고 연잎 위로 올라와 노래 부르는 9~10시가 되기 전까지 두 시간 동안 부지런히 연꽃을 촬영했다. 성호호수 연꽃단지 풍경 백련 홍련 더보기
개개비 200629 개개비 설명보기 : blog.daum.net/ygkgyou/958#none 개개비는 울음소리뿐, 성호호수연꽃단지 170711 어제 밤까지 억수로 퍼부은 집중호우가 여기저기 물난리를 가져왔다. 오늘 아침부터 개여서 몇일간 찜통더위에 들어갔다가 주말에는 다시 비가 온다는 예보다. 장맛비 때문에 야생화도, 요즘 �� blog.daum.net 더보기
연꽃과 개개비, 이천 성호호수연꽃단지 190704 올해는 연꽃을 찍으러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젤 먼저 찾았다. 성호호수 연꽃단지에는 연꽃과 함께 운이 좋으면 개개비를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재작년의 실패를 감안하여 연꽃이 피는 시기도 조금 빨리 그리고 출발 시간도 아침 6시로 당겨 잡았다. 7시에 도착한 성호호수 연꽃단지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대형 삼각대에 거대한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무언가 집중하며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오는 사진가들은 나처럼 연꽃을 찍으려는 사람들 보다 개개비라는 새를 찍으려는 사람들이다. 개개비는 참새목 휘파람새과에 속하는 여름철 철새이다. 갈대밭이나 연밭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아 기른다 번식기에는 여러마리의 수컷이 연잎이나 꽃봉우리에 앉아 경쟁하듯이 지저귀는데 이 모습을 찍으려는 것이다. 그런데 재작년과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