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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칠순여행15끝> 터키 이스탄불(3) 1410 그랜드바자르 관광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유람선을 타고 이스탄불을 조망하기 위해 에미뇌뉘 부두로 갔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끼고 외곽에서 이스탄불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해서다. 에미뇌뉘 부두 유람선 보스포러스 해협 갈라타 다리 ( 낚시꾼들이 다리 위에 입추의 여지없이 늘어서 있다 ) 갈라타 타워 성 소피아 성당 돌마바흐체 궁전 보스포러스 대교 이제 아쉽게도 이스탄불의 마지막 날도 저물어 갔다. 호텔 옆 카페거리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다. 이스탄불의 특별요리인 쉬시케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이렇게 그릇을 깬다 요리를 접시에 담는다 기나긴 여행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해 보스포러스 하늘은 우리에게 알라신의 가호를 내려 주었다.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인천행 아시아나에 몸을 실었다. 더보기
<칠순여행14> 터키 이스탄불(2) 1410 여행 장소 : 터키공화국 이스탄불 여행일자 : 2014년 11월 1일 날씨 : 맑음 다음날 아침 식사를 위해 라운지에 올라가 전망대로 나가보니 눈앞에 펼쳐진 바다와 구름 그리고 사원 위를 나르는 새 때들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이 아름답다. 오늘로써 칠순기념여행이 사실상 종료된다. 내일은 비행기 타는 일만 남아 있으니까. 17일간의 긴 여행이었지만 전혀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체력 안배와 일정이 잘 조율된 멋있는 여행이어서 오히려 끝날 때가 되니까 아쉬움을 느낀다. 오늘 하루 동안 여기 이스탄불에서 봐야 할 곳이 많이 남아 있어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서둘렀다. 길거리에 있는 무슨 유적지 같은데 잘 모르겠다. 예레바탄 사라이로 갔다. 성소피아 성당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예레바탄 지하저수지'.. 더보기
<칠순여행13> 터기 이스탄불(1) 1410 여행장소 : 터키공화국 이스탄불 여행일자 : 2014년 10월 31일 - 11월 2일 날씨 : 맑음 동행자 : 아내와 준상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트램을 타고 시가지 중심가에 있는 아카디아 호텔을 찾아 여장을 풀었다. 이틀 밤을 묵어야 하는 이 호텔은 시가지 중심가에 있으면서 비교적 지대가 높아 호텔 꼭대기에 있는 식당에서 보면 바로 눈앞에 유명 사원들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아주 좋은 호텔이다. 아카디아 호텔 터키공화국, Republic of Turkey, 토이기, 土耳其 아시아 서부에 있는 공화국. 지중해 및 흑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는 7200㎞이다. 면적은 78만 580㎢, 인구는 7189만 2808명(2008년 현재), 수도는 앙카라(Ankara)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