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이야기/경기도

포천여행, 주상절리 협곡 조망, 한탄강 하늘다리 180703

목표 했던 폭포 순례를 마치고 가까이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로 갔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인 한탄강 위에 흔들다리를 설치하고 위에서 주상절리 협곡을 조망할 수 있게 한 다리이다.

이 다리는 포천시가 38억의 건설비를 들여, 높이 50m, 폭 2m, 길이 200m의 현수교로 만들었고

금년 5월 3일에 준공을 했는데 아직은 주변 조경이 정리가 덜된 상태이다.

 

 

확보된 주차장은 엄청 넓은 면적이나 아직 포장은 안된 상태이다.

주차장 저 끝에 비둘기낭 폭포가 있고, 주차장 입구에 하늘다리 방향표시 이정표가 있다.

 

 

 

 

하늘다리로 올라가는 길이고 입장료나 주차료는 무료이다.

애기엄마도 유모차를 밀고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하늘다리 설명 광고판이다.

앞에서 내가 안내한 내용 그대로이다.

 

 

 

 

다리 바닥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유리바닥)이다

유리를 통해 아래의 강바닥과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다리 전체에 이런 것이 세 곳이 설치되어 있다.

 

 

 

다리위에서 조망할 수 있는 주상절리와 위 아래 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다리가 끝나는 지역에 설치된 한탄강 주상절리길 안내도이다.

이 길을 따라가면 한탄강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서 잘 볼 수 있다.

 

 

다리 건너편 정면과 측면에서 바라본 하늘다리 모습이다.

 

 

 

다리를 되돌아 건너와서 본 모습이다.

다리가 제법 흔들리긴 하지만 감악산 출렁다리처럼 아찔한 맛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