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Leontice microrhyncha S. Moore
분류 : 매자나무과 한계령풀속 두해살이풀
꽃말 : 보석
개화시기 : 5월
분포 : 백두산과 만주지역, 한국에서는 고도 1,000m가 넘는 강원도의 깊은산 낙엽수림지에서 자라는 희귀한 식물이다. 설악산, 함백산, 태백산 등에 자생한다.
한계령에서 처음 발견되어 한계령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 : 탁엽은 잎같으며 반원형 또는 원형으로서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잎은 1개가 달리고 1cm정도에서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3개씩 갈라지는 2회3출복엽이며 소엽병은 길이 4-5cm이다. 소열편은 중앙부의 것은 엽병이 있고 옆의 것은 엽병이 거의 없으며 중앙열편은 타원형이고 길이가 6-7cm 폭2-3cm로서 길이 5-10mm의 엽병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둥글다.
높이 30-4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많은 황색 꽃이 핀다. 첫째 소화경은 길이 3cm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엽액에서 나온 꽃은 소화경의 길이가 3-4cm로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포는 잎 같으며 거의 둥글고 밑부분의 것은 길이와 폭이 각 10mm정도이다.
열매는 둥글다.
높이가 30-40cm정도이다.
강원도 태백산 한계령풀 (2015년 4월 25일 촬영)
한계령풀 (태백산 유일사 2018년 4월 28일 촬영)
한계령풀 (영월 만항재 2020년 4월 28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