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올게 왔나보다. 온 몸이 무겁고 콧물이 나며 기침이 나와서 상비용 감기약을 먹고 하루를 쉬었지만 증세가 별로 호전 되지 않는다.
내 체력의 한계를 벗어나는 무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그렇게 마음속으로는 다짐을 하지만 내 의지대로만 안되는게 또한 사람의 일이다.
지난 토요일 몸이 피로한 상태에서 야클 전국정모에 참가하여 밤 늦게까지 고생을 했는데 일요일에 쉬지 못하고 어머님 제사 준비와 저녁에 제사를 지내고 동생과 마신 술이 가장 큰 화근이 됬다. 그리고 다시 화요일 한건회 골프에 참가하여 골프를 치고 왕복 장거리 운전을 하였으니 50대 젊은 사람이라도 탈이 났을 것이다.
이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무조건 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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