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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

호자덩굴

학명 : Mitchella undulata Siebold & Zucc.

분류 : 꼭두선이과 호자덩굴속 여러해살이풀

꽃말 :

분포 : 한국, 일본

자생지 : 울릉도, 제주도, 다도해 등 남쪽 도서지방

개화시기 : 6 ~ 7월

호자덩굴속은 전 세계에 단 2종이며, 그 중 1종이 우리나라에서 자란다.

잎이 호자나무와 비슷해서 호자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덩굴성이면서도 땅으로 기며 자라는 특성이 있다.

흰색으로 2개의 꽃이 피고, 암수의 꽃이 서로 다르다.


잎 : 잎은 대생하고 질이 두터우며 삼각상 난형이고 길이 1~1.5cm 폭 7~12m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밑부분이 둥글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다소 파상으로 되고 짙은 녹색이며 엽병은 길이 2~5mm이다.

꽃 :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연한 붉은빛이 돌며 가지 끝에 2개씩 달리고 화경이 짧으며 소화경이 없다. 화관은 지름 약 8mm 길이 약 1.5cm로서 통부가 길고 끝이 4개로 갈라지며 2개가 나란히 위를 향해 줄기 끝에 달리고 안쪽에 털이 있다. 자방은 2개가 합쳐지며 수술은 4개이고 암술대는 1개로서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줄기 : 털이 없고 줄기가 땅을 기며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열매  :  장과는 둥글며 적색으로 익고 지름 약 8mm로서 끝에 2개의 꽃이 달렸던 자리와 각각 4개의 꽃받침잎이 남아 있다.


 


안면도의 호자덩굴 (2015년 6월 19일 촬영)

 

숫꽃

 

 

 

 


암꽃

 

 

 

 

 

 


호자덩굴 (안면도 2016년 6월 9일 촬영)

































호자덩굴  (안면읍 승언리  2017년 6월 10일 촬영)



















호자덩굴 열매  (안면읍 승언리  2017년 10월 26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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