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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야기/전라북도

부안여행, 변산반도 격포항 220120

현재 시간 오후 3시, 솔섬 일몰 시간(17:48) 까지는 두 시간 반이 남아있다. 채석강에 물이 얼마나 찼는지도 볼 겸 격포항으로 간다.
소재지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길 일원(격포리)
여행 일시 : 2022년 1월 20일 오후 3시, 맑음


격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 곳으로, 1986년 3월 1일 1 종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이다. 서해 청정지역의 감칠맛 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봄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빈다.


격포항 주차장


항구


채석강 진입구


닭이봉 전경


15시 30분 현재 채석강은 완전히 잠긴 상태이다.(만조시간 : 16시 30분)


뒤 돌아 본 닭이봉과 채석강, 격포항의 모습이다.


방파제를 따라 등대로 간다.


돌아오며 보는 닭이봉과 격포항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