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가족

2024 김장담그기, 손녀들의 첫 실습 241116

일자 :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올해는 여름철 장기 무더위로 인해 배추 농사가 잘 안 돼서 김장철 배추값이 엄청 비쌀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우리는 대관령 절임배추를 60kg(10kg짜리 6박스)을 예약해서 우리 두 식구가 40kg, 큰아들네가 20kg으로 나누기로 했다. 대관령 절임배추값은 10kg 한 박스당 42,900원으로 6박스에 257,400원에 예약을 하고 오늘 수령을 해서 김장을 한다. 배추값은 작년에 비해 박스당 1만 1천 원 정도가 더 비싸다. 작년에 비해 35% 정도가 올랐다.
 


재료 준비는 아내가 다했다. 힘쓰는 일만 내가 거들었다.
 

 
재료에 양념을 버무리는 일을 아들이 도왔다.
 

 
할머니 김치맛이 제일 좋다며 손녀 하선이와 하연이도 김장을 배우겠다고 처음으로 다섯 포기씩 속을 채웠다.
 

 
김장을 마치고 준비해 둔  돼지고기와 겉저리로 김장파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