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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

개암나무

학명 :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분류 :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 낙엽활엽관목

꽃말 : 화해

원산지 :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서식지 :  산지

 

잎 : 잎은 호생하고 난상 원형 또는 넓은 도란형이며 절두로서 흔히 난티잎같고 중륵 끝이 뾰족하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6-12㎝ 폭 5-11cm로서 불규칙한 복거치가 있으며 측맥은 6-7쌍이고 표면은 잔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뒷면은 황록색으로서 털이 있고 맥 위에 선모가 있다. 엽병은 길이 1-2cm이며 선모(腺毛)가 있으며 어린 잎의 표면에 적색 무늬가 있다

꽃 : 꽃은 자웅동주로서 3월에 피고 수꽃이삭은 원주형이며 가지 끝에 2-3개 또는 5개씩 길게 늘어지고 길이 4-5cm이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꽃이삭은 동아와 비슷하며 포와 암술머리가 보이고 암꽃은 각 포에 2개씩 달리며 총포는 종같고 열매를 둘러싸며 길이 3cm정도로서 털과 선모가 있다.

줄기 : 수피는 윤이나는 회갈색이며 새가지는 갈색으로 선모(腺毛)가 있다

 

개암나무 전설

 

한방에서는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자라고 하며 이는 기력을 돕거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쓰인다.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공주가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된 다음 탄식을 하다가 죽었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난 나무가 바로 개암나무이고, 흉하게 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2장의 굳은 껍질 속에 자기 얼굴을 감추고 있는 것이 바로 개암나무의 열매라는 전설이 있다.

 

 

개암나무 (구름산  2020년 3월 12일 촬영)

 

 

개암나무  (화야산  2016년 3월 26일 촬영)

 

 

 

 

 

 

 

 

 

 

 

개암나무 (경기도 구름산 2017년 3월 22일 촬영)

 

 

 

 

 

개암나무  (문형산  2018년 7월 6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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