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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

노란장대

학명 : Sisymbrium luteum (Maxim.) O.E.Schulz

분류 : 십자화과 노란장대속 여러해살이풀

이명 : 노랑장대, 노랑냉이

꽃말 :

서식지 : 산과 들의 양지

분포지 : 아시아, 러시아, 일본, 중국

 

잎 : 잎은 호생하고 엽병에 날개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며 타원형이고 우상으로 깊이 갈라지며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중앙이상의 잎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엽병이 짧으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8-12cm 폭 3-5cm로서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파상의 톱니가 있고 양면에 백색 털이 있다

꽃 :


꽃은 6월에 피며 황색이고 총상화서는 원줄기 끝에 달리며 꽃이 진 다음 길게 자라고 꽃받침잎은 넓은 선형이며 길이 7mm정도이고 꽃잎은 주걱모양이며 길이 10~13mm이다. 소화경은 길이 12-15mm로서 비스듬히 선다.

줄기 : 높이 80-120cm이고 백색 털이 있다.

 

북반구의 황무지나 벌판, 남반구의 산악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노란색 꽃이 피는 잡초이다. 길고 가는 꼬투리처럼 생긴 열매가 달리며, 잎은 민들레처럼 가장자리가 거칠고 깊게 패어 있다. 키가 30~60㎝ 정도 되는 시심브리움 오리엔탈레는 유럽산 1년생초로 꼬투리처럼 생긴 열매는 길며, 작은 꽃송이들이 줄기 끝에 모여 핀다.

유라시아산 시심브리움 오피키날레는 줄기 가까이에 꼬투리처럼 생긴 열매가 달리는데, 지금은 북아메리카에서도 자라고 있다. 다른 속 식물인 바르바레아 불가리스도 로켓(rocket)이라고 부르고 있다(→ 나도냉이).

우리나라에는 노란장대 1종만이 제주도 및 외연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자라고 있다. 노란색 꽃이 6월에 피는 다년생초로 열매는 매우 길며 긴 타원형의 씨가 들어 있다.

 

 

노란장대  (검룡소  2013년 6월 6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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