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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탄천

홍수주의보와 탄천 출입금지 200806 오늘 오전 7시 35분을 기해 성남시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탄천 수위가 상승하고 도로가 침수됐으니 탄천 출입을 금지한다는 문자가 왔다. 6월 말 경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된 장마가 북상한 지 한 달이 다 되도록 그치지를 않고, 태풍까지 겹치며 중부 지방에 물폭탄을 들어붓더니 급기야는 일 년 치 강수량의 반에 해당하는 600mm 이상의 집중호우를 곳곳에 들어부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사전 통보도 없이 무단 방류함으로 철원, 연천, 가평, 파주 등지에서 제방이 붕괴되고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소양강댐, 충주댐도 어쩔 수 없이 3년 만에 수문을 개방 방류를 함에 따라 한강 수위도 제한수위까지 높아지고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9년 만에 한강대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교통을 통.. 더보기
참나리 200721 백합과 백합속 여러해살이풀 꽃말 : 깨끗한 마음, 순결 7~8월에 황적색 바탕에 흑자색 반점이 있는 꽃이 핀다. 나리 종류 중에서 꽃이 크고 아름다워 '진짜 나리'라는 뜻으로 참나리라 부른다. 참나리 더보기 : blog.daum.net/ygkgyou/208#none 참나리 학명 : Lilium lancifolium Thunb. 분류 : 백합과 백합속 여러해살이풀 꽃말 : 깨끗한 마음, 순결 원산지/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서식지 :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 blog.daum.net 더보기
탄천의 신록 20042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신록 더보기
어느새 봄이 우리곁에...180217 어제 설날 너무 과식을 했나 속이 더부룩하다. 아직도 영하의 날씨지만 탄천으로 운동을 나갔다.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탄천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 해는 유달리 오랫동안 강추위가 계속되어서 아직도 여기저기 얼음이 남아 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개천가에 즐비한 갯버들은 하얗게 솜털을 반짝이며 겨울을 밀어내려고 안간힘 쓴지 한참됬다. 내가 노는 탄천에서 봄의 전령사는 봄까치꽃(큰개불알풀)이다. 복수초 노루귀가 없어서 봄까치꽃이 가장 먼저 봄을 알려준다. 작년에는 3월 3일에 봄까치꽃을 만났으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작년 그 자리로 가 본다. 이게 왼일 ! 다섯 송이나 피어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강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있는 동안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었던 것이다. 더보기
탄천에서 맞은 봄의 전령사, 갯버들과 큰개불알풀 170303 남쪽지방에서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들이 방송을 탄지는 한참 지났고 우리 야클의 갤러리에도 심심찮게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는 아직 꽃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다. 단지 탄천에서 겨우내 햇볕을 받고 자라는 갯버들이 이제 제대로 꽃을 피우기 시작할 뿐이다. 기다리기 지루하여 오늘은 갯버들의 개화상태도 점검할겸 카메라를 들고 탄천 산책로를 걸었다. 갯버들은 탄천 둔덕 여기저기에 흐드러지게 하얀 털을 빛내고 있었다. 갯버들(http://blog.daum.net/ygkgyou/630)은 버드나무과 버드나무속에 속하는 관목으로서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강이나 개천 등 물가에서 잘 자라고 키는 1~2m로 번식력이 아주 강하다 정식 이름은 갯버들이고, 버들강아지, 버들개지 라고.. 더보기
분당 주민으로 첫인사, 탄천의 가을 161110 일시 :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맑음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앞 미금교에서부터 동막천 동막교 까지 약 한 시간 거리 어제 분당 아파트에 입주를 하였다. 차창으로 비치는 분당의 첫인상이 완전히 단풍나라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이삿짐은 대충 여기저기 자리 배치만 해놓고 오후에 카메라를 들고 가까이 탄천으로 나갔다. 아파트에서 5분만 걸으면 탄천에 닿는다. 탄천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기 운동을 하고 있었다. 첫인사로 눈에 와 닿는 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