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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필름사진 추억여행> 상주 지천동 곶감작업 021003 장소 :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 갑장산 주변마을, 곶감작업 일시 : 2002년 10월 3일, 맑음 더보기
<국내성지077> 돌에 새긴 신심, 신앙고백비 190226 오늘은 안동교구 산하 6개 성지를 순례하러 1박2일 일정의 여행을 떠난다. 상주, 문경 지역의 4개 성지를 둘러본 후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1박하고, 다음날 영주, 봉화 2곳을 순례하고 귀가하는 코스이다. 이번 순례 일정에도 이재현 요셉 부부가 동행한다. 신앙고백비는 1866년 병인박해 전의 신자인 김삼록 도미니코(1843~1935년)가 자기의 신앙 고백에 관한 내용을 비석에 새겨 그의 집 뒷산 바위 위에 세운 것이다. 신앙고백비가 서 있는 상주시는 일찍부터 복음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를 믿게 되었다. 김해 김씨 집안의 4형제 중 둘째였던 김삼록은 다른 형제들과 달리 박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 1886년 한불 수호 조약 이후에 공식적인 박해가 끝나고 자유가 허용될 무렵인 1894.. 더보기
상주시 경천대 국민관광지 181011 오늘이 음력으로 맞는 내 생일이다. 생일 기념으로 고향의 선영과 생가를 둘러보는 추억여행으로 아내와 함께 고향으로 떠난다. 가는 길에 내 고향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상주시 경천대 국민관광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경천대는 낙동강 제1경으로 불릴만큼 낙동강 1,300리 물길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이 놀러가는 곳인데 난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항상 궁금하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국민관광지로 개발해서, 경천대 경치에다 드라마 세트장, 조각공원, 오토캠핑장,자전거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놓고 있다 한다.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안내판을 따라 가니 금방 인공폭포가 나온다. 지금은 물을 흘리지 않고 있는데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가 흐른다고 한다. 그 옆에는 이 지역이 낳은 임진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