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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련과 홍련, 시흥시 관곡지 210715 수련은 물에서 산다고 해서 이름이 수련(水蓮)이 아니다. 잠을 많이 자는 연꽃이라고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睡蓮은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 3시쯤이면 꽃잎을 오므린다. 수련 홍련 관곡지 풍경 관련 포스팅 https://blog.daum.net/ygkgyou/1713#none 아름다운강산, 시흥 관곡지 위치 :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로 93 (하중동)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전당연의 blog.daum.net https://blog.daum.net/ygkgyou/1413#none 연꽃, 관곡지연꽃테마파크 190718 출사날자 : 2019년 7월 18일 목요일, 흐림 장소 : 시흥시.. 더보기
<금수강산> 시흥 칠리저수지 칠리 저수지는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40번지에 있는 수면적 약 21,000평의 저수지이다. 수인선 간선 도로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 유료 낚시터이다. 소유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이나 개인이 관리하여 저수지 둘레에 약 200석가량의 좌대를 설치하여 돈을 받고 대여하고 있다. (관리실 031-314-8366) 도심 가운데 있으면서도 주변에 큰 건물이 없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이 저수지에 2016년까지는 희귀종 야생화 어리연꽃이 연못 가득히 살고 있었다. 그래서 여름이면 낚시꾼들 말고도 어리연꽃을 사진 찍으려는 야생화 마니아들도 많이 찾는 곳이었다. 어리연꽃은 조름나물과 어리연꽃속의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고 꽃말은 '수면의 요정'이다. 작은 애기연꽃이라 해서 '어린연꽃' 즉 '어리연꽃'이.. 더보기
<금수강산> 시흥 관곡지 위치 :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로 93 (하중동)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전당연의 씨를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하중동에서 연 재배를 시작하여 점차 펴지게 되었다. 이 연못은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감찰) 가(家)에서 대대로 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옛 지명과 연계하여 '관곡지'로 불린다. 당초 관곡지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의 작은 연못이었으나, 지금은 그 앞에 3만평이 넘는 농지에다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크고,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볼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만들어져 사진작가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연꽃은.. 더보기
힐링명소,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200928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장곡동 724-32번지) 2020년 9월 28일 분당에서 승용차로 40분 소요 무료 주차장 : 공원 입구 3곳 흔들전망대 흔들전망대 전경 생태학습장 소금창고 더보기
가시연꽃과 빅토리아수련, 관곡지 190823 가시연꽃과 빅토리아 수련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하고 관곡지를 찾았다. 시기적으로 볼 때 가시연꽃은 조금 늦었고, 빅토리아 수련은 빠른것 같았지만 다행히 둘 다 만날 수 있었다. 가시연꽃 가시연·개연·철남성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가시가 많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가시연꽃이라는 이름은 열매와 잎에 가시가 있는 연꽃이라는 뜻에서 온 것이다 7~8월에 꽃잎이 많고 꽃받침조각보다 작은 자주색 꽃이 피는데 잎 사이에 가시가 돋은 긴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지름 4cm 정도의 꽃이 착생한다. 낮에 벌어졌다가 밤에는 닫힌다. 즉, 10~14시 사이에 피었다 지는 개폐운동을 3일간 하다가 물속으로 들어가 씨를 형성하는 폐쇄화이다. 빅토리아 수련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 지름 최대 2.. 더보기
연꽃, 관곡지연꽃테마파크 190718 출사날자 : 2019년 7월 18일 목요일, 흐림 장소 :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홍련 백련 수련 연밭풍경 더보기
빅토리아수련, 관곡지 180822 소나기가 내린 날 빅토리아수련에 대한 설명 // http://blog.daum.net/ygkgyou/990 더보기
인재로 사라진 어리연꽃, 칠리저수지 180724 시흥시 칠리저수지에 어리연꽃이 필 때가 되었다. 작년에는 가뭄으로 저수지 물이 말라 어리연이 다 말라 죽어버렸었는데 올 해는 어떤지 궁금하다. 13일 째 계속되는 폭염으로 낮에는 햇볕에 나갈수도 없어 아침 일찍 돌아보려 6시에 집을 나섰다. 뻥 뚤린 고속도로를 달려 30분만에 저수지에 도착해 보니 저수지 물은 꽉 찼는데 어리연은 흔적도 없다. 작년에는 물은 적었어도 가뭄을 견디고 살아남은 어리연이 띄엄띄엄 떠 있었는데 올 해는 그마저도 없고 수면이 깨끗하다. 낚시를 하고 있는 분에게 물어보니 일부 살아남은 것을 낚시에 방해된다고 다 걷어내 버렸다고 한다. 저수지에 좌대를 설치하고 돈받고 낚시를 영업으로 하고 있으니 영업에 방해물을 제거한들 뭐라고 할 것인가? 하지만 흰색의 어리연꽃은 중부 이북에서는 좀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