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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국내성지158> 수원교구 순례사적지, 안성 성당 210429 새 차를 운전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아내와 함께 G80 첫나들이로 안성에 있는 안성성당으로 성지순례를 간다.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수원교구 내 한국 천주교 선조 신앙인들의 박해시대 은신처이자 신앙의 터전이며 교우촌이었던 '안성 성당' '왕림 성당' '용문 성당' '하우현 성당' 네 곳을 수원교구 '순례 사적지'로 선포하고, 2020년 11월 29일부터 2021년 11월 27일까지 사이에 이곳을 순례하고 전대사 조건을 충족한 순례자에게 전대사를 준다고 발표하였다. 안성 성당 본당 설립일 : 1900년 10월 19일 본당 주보 : 착한 의견의 모친 주소 : 경기도 안성시 혜산로 33 (구포동 80-1) 전화번호 : 031-672-07.. 더보기
<아름다운성당> 미리내성지 103위성당 201103 11월은 죽은 이의 영혼을 생각하고 위로하는 달로써 위령 성월이다.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이에 세 가지 조건, 고해성사, 영성체, 묘지 방문을 하고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기도를 바치면 연옥에 갇힌 죽은 이의 잔 벌을 사면하여주고 영혼이 천당에 오르도록 구제해 준다는 전대사(全大赦)를 준다. 마침 단풍 절정기인지라 가까운 성지 중에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안성의 미리내 성지를 찾아간다. 두 번 가본 미리내 성지이지만 단풍 철에는 처음이니까 단풍 구경도 하고, 성지 순례도 하고, 전대사의 은총을 받아 연옥에 갇혀있을지도 모를 장인 장모의 영혼을 구제하기로 했다. 미리내 성지의 ’ 미리내’는 은하수(銀河水)의 순수 우리말로서 경기도 안성시 시궁산과 쌍령산 중심부의 깊은 골에 자리하고 있다.. 더보기
사랑의 고백 핑크뮬리, 안성팜랜드 201005 벼과 쥐꼬리새속 여러해살이풀 9 ~ 10월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의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꽃말은 사랑의 고백 더보기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안성팜랜드 201005 국화과 코스모스속 한해살이풀 꽃은 6~10월에 핀다. 꽃말은 소녀의 순정 출사일자 : 2020년 10월 5일 코스모스 촬영을 끝내고 나오는 길에 목장 펜스에 찐하게 붉은색의 털여뀌(노인장대) 군락이 있었다. 이렇게 키가 크고 붉은 색의 털여뀌는 처음 본다. 더보기
해바라기, 안성팜랜드 200725 일주일도 넘게 내리던 장맛비가 주말을 맞아 잠시 멈추고 파란 하늘은 아니지만 하늘엔 구름이 많다. 평소 주말과 휴일엔 출사를 가지않던 생활 룰을 깨고 몇 차례 계획만 잡았다가 못 가본 안성팜랜드로 달렸다. 홈페이지에서 해바라기, 라벤더, 황화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시기상 해바라기만 기대했다. 안성팜랜드는 고속도로가 붐비지 않는 시간을 잘 선택하면 분당에서 한시간이면 되고 안성 IC에서 가깝다. 1,2,3 세 개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하고 입장객에게는 주차요금도 무료이다. 입장요금은 대인 12,000원이고 소인은 10,000이며, 65세 이상은 2,000원 할인하여 10,000원이다. 안성팜랜드는 농협이 운영하는 체험목장이자 계절에 따라 다른 꽃이 피는 꽃밭농장이다. 승마장과 가축 체험장이.. 더보기
복수초 200302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여러해살이풀 2~3월 이른 봄에 노란색 꽃 꽃말 :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복수초 더보기 : http://blog.daum.net/ygkgyou/91#none 복수초 학명 :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여러해살이풀 꽃말 :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개화시기 : 2~3월에 얼음을 뚫고나와 봄을 알린다. 이른 봄 황금등잔 같이 노랗게 피어나는.. blog.daum.net 더보기
<국내성지022> '잊은터'와 '두둘기', 죽산순교성지 181012 죽산 순교성지는 천주교의 4대박해 중 하나인 병인박해(1866년)때, 수많은 순교자들이 주님을 증거하며 생명을 봉헌한 곳이다. 충청, 전라, 경상도로 갈라지는 주요 길목인 죽산에는 이러한 지리적 조건 때문에 조선 시대부터 일찍이 도호부가 설치되어 있었고 인근의 교우들이 붙잡혀 오면 이곳에서 참담한 고문 끝에 처형되곤 했다. 현재 [치명일기]와 [증언록]에 그 이름이 밝혀진 순교자만 하여도 스물다섯 분이나 되는데, 이렇게 밝혀진 순교자 외에도 수많은 무명의 순교자들이 현 '죽산성지'인 사형장으로 끌려와 순교의 깃발을 올렸던 곳이다. 죽산 성지는 오랑캐가 진을 친 곳이라 해서 '이진터'라 불렸다. 이러한 유래를 지닌 '이진터'가 병인박해 때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터'란 이름으로.. 더보기
장독대, 안성시 서일농원 181012 솔리 식당에서 서분례 명인이 담근 청국장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