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양군

<한국누정061> 양양 관동팔경 낙산사 의상대(義湘臺) 220518 소재지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전진리 산 1-4), 낙산사 내 건립 시기 : 1925년 문화재 지정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 명승 제27호 촬영 일자 : 2022년 5월 18일, 맑음 의상대(義湘臺)는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한 정자로, 만해 한용운이 쓴 [건봉사 급 건봉사 말사 사적]에 의하면 1925년에 지었다. 이곳은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을 당시 머무르면서 참선하였던 곳으로 옛날부터 의상대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 정자는 낙산사에서 홍련암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평면은 육각이고, 크기는 작은 편이다. 의상대와 홍련암 일대는 관동팔경 가운데 하나로 동해 해돋이로 유명하며 의상대사와 관련한 많은 전설이 전한다. 동해안 .. 더보기
<한국누정060> 양양 양양8경 죽도정(竹島亭) 150109 소재지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산 101 건립 시기 : 1965년 촬영 일자 : 2015년 1월 9일, 맑음 죽도(竹島)는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산 101번지에 있는 둘레 1km, 높이 53m의 섬으로, 옛날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접하고 있으며 송죽이 사시사철 울창하므로 죽도라 한다. 이 섬의 장죽은 강인하고 전시용에 적격이므로 조선시대에는 조정에 장죽을 매년 진상하였다. 죽도정(竹島亭)은 죽도 정상에 있는 정자로 1965년 5월 13일 현남면 내 부호들이 주축이 되어 행정의 지원을 받아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정자는 팔각 지붕, 전면 3칸, 측면 2칸, 천정은 정자(井字) 형으로 되어 있다. 죽도정에 오르면 파도가 깎아 만든 여러 모양의 바위와 해안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죽도 .. 더보기
<한국누정059> 양양 양양8경 하조대(河趙臺) 220518 소재지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조준길 99(하광정리 산3) 건립시기 : 조선 정종 때, 1998년 해체복원 문화재 지정 : 명승 제68호(2009.12.9지정) 촬영 일자 : 2022년 5월 18일, 맑음 하조대(河趙臺)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암석해안으로 양양8경 중 하나이다. 135,000m2에 이르는 암석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1347~1416)과 조준(趙浚,1346~1405)이 고려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하조대 정자는 조선 정종 때 처음으로 세웠는데, 훼철된 것을 1939년 6월 양양군 현북면에서 기념사업.. 더보기
<금수강산> 양양 죽도해변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창리길 4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앞바다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하는 섬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백사장 길이가 2km 정도로, 간이 해수욕장으로는 큰 규모이다. 해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으며,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에 크고 작은 바위가 많아 바다낚시를 하기에도 적합하다. 죽도가 해안과 연결되어 있어 출입이 쉬우며, 이곳 죽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동영상 : 바다소리 더보기
관동팔경 3경, 양양 낙산사 의상대 190103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 기슭에 있는 절이다.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강화도 보문사, 남해군 보리암, 통천군 금란굴과 함께 4대 관음성지 중 한 곳으로 일컬어진다. 경내에 의상대와 홍련암, 칠층석탑 등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정철의 관동팔경 중 제 3경으로 불려진다. 일주문 홍예문 보타전 의상대 (관동팔경 3경) 의상대 일출 홍련암 해수관음상 울진 망양정에 있는 관동팔경 이야기길에 소개된 낙산사 (5경으로 소개) 더보기
<일출여행> 양양 낙산사 일출 190103 더보기
양양 설해원 골든비치c.c. 180620-22 일시 : 2018년 6월 20일 수요일 ~ 22일 금요일 (2박3일), 날씨 : 맑음 장소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공항로 230, 설해원 골든비치c.c 동반자 : 김태호, 임두호, 정상태 고등학교 동기동창인 김태호 사장이 우리들 세 사람을 그가 회원인 양양의 설해원 골든비치c.c.에 2박3일 초청을 했다. 때 맞추어 뽑은 기아자동차의 K9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도 겸하여 서울양양고속도로 150km를 신나게 달렸다. 인간이 만든 기계가 인간이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 정도로 가끔 콘트롤만 해주면 차가 스스로 달렸다. 골든비치에 도착하여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2시 30분에 첫 티샷을 했다. 설해원 골든비치는 새서울그룹이 운영하는 동해 최북단에 위치한 리조트형 골프클럽이다. .. 더보기
옛친구와 함께 찾은 설악산 주전골 171030 미국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시절 친구(정동덕)가 26년만에 고국을 방문했다. 설악산엘 가보고 싶다는 그의 희망에 따라 동백여행사 관광버스를 타고 둘이서 주전골로 향했다. 한계령을 지나 용소폭포탐방센터 입구에서 버스를 내려 오색약수터로 내려가는 코스를 택했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골짜기 단풍은 절정을 일주일쯤 넘긴것 같다. 평일이어서 관광객이 줄을 설 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주전골의 산수와 단풍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았다. 얼마가지 않아 바로 용소폭포를 만났다. 강원도 관찰사가 이 계곡을 지나다가 바위뒤에서 위조 엽전을 만드는 무리들을 발견하고 군사를 시켜 일망타진 했다는 주전골의 유래가 전해져 오는 주전바위 앞이다. 여기서 우리가 출발한 용소폭포 입구까지가 0.5km이고, 탐방의 종점인 오색약수터 까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