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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먼나무 학명 : Ilex rotunda Thunb. 과명 : 감탕나무과(Aquifoliaceae) 속명 : 감탕나무속(Ilex) 이명 : 좀감탕나무 형태 : 상록활엽교목. 수형:우산형 분포지역 :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제주도 및 전라남도 보길도 잎 :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 예저이며 길이 4-11cm, 나비 3-4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중륵이 표면에서는 들어가며 뒷면에서는 도드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마르면 갈색으로 되고 엽병은 길이 12-28mm이다. 줄기 : 높이가 10m에 달하고 수피는 녹갈색, 가지는 털이 없고 암갈색이다. 꽃 : 취산화서는 새가지에서 액생하며 잎보다 짧고 꽃은 이가화로서 5~6월에 피며 지름 4mm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더보기
찔레꽃 열매 더보기
기생식물 붉은겨울살이 붉은겨울살이는 겨우살이과 겨우살이속 상록기생관목으로 열매가 붉은색인 점이 겨우살이와 다르다. 제주도 한라산, 전북 내장산, 합천 가야산에 자생하며 참나무 등에 기생한다. 줄기와 잎은 녹색이며, 꽃은 4월에 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붉은색으로 10월부터 달리기 시작한다. 겨우살이과의 식물이름이 모두 '겨우살이'인데 붉은겨울살이만 '겨울살이'이다 겨우겨우 간신히 살아간다하여 '겨우살이', 또는 겨울에도 푸르다고 하여 '겨울살이'라고 불리다가 겨우살이로 정해졌다는 설이 있는데 학자들이 이름 붙일 때 깜빡 착각하여 '붉은겨울살이'로 붙여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있다. 더보기
기생식물 꼬리겨우살이 꼬리겨우살이는 겨우살이과 꼬리겨우살이속 낙엽활엽 반기생성 관목이다. 참나무와 밤나무 가지에 기생하여 살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겨우살이과 식물 가운데 유일한 낙엽관목이다. 꽃은 6월에 녹색으로 피며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장과로 9~10월에 연한 황금색으로 익고 과수는 밑으로 처진다. 암,심장질환,고혈압,뇌졸증,산후요통 등 겨우살이보다 수십배 약성을 가졌다는 소문 때문에 남획이 되어 1996년부터 산림청과 임업연구원이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더보기
기생식물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겨우살이과 겨우살이속 상록기생관목이다. 전국 각지에 살고, 높은 산의 참나무,밤나무,팽나무,물오리나무 등에 기생한다. 열매를 먹은 새가 나무가지에 배설을 하면 씨가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싹을 트고, 뿌리가 나무껍질을 파고 들어가 물과 양분을 얻으면서 기생생활을 한다 전체의 모습은 까치집 비슷하게 둥글며 잎이 짙은 녹색을 띄고 꽃은 3~5월에 노란색으로 암수 딴그루로 피고 열매는 10월경부터 장과로 달리며 연한 노란색으로 익는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운을 주고 귀신을 쫓는 신성한 힘이 있는 식물로 여겨져 왔으며 병을 치료하는 약효가 좋다고 하여 눈에 보이는대로 채취하여 가기 때문에 채취가 금지된 국립공원이나, 사람이 올라가지 못하는 높은 나무가지에만 남아있다. 같은 과에 속하는 동종으로는 꼬리겨.. 더보기
배풍등열매 171204 참고 : 배풍등 / http://blog.daum.net/ygkgyou/390 더보기
셔틀콕의 변신, 배풍등 열매 171104 지난 8월에 포스팅 했던 셔틀콕 배풍등( http://blog.daum.net/ygkgyou/989 )이 어떻게 변신 했을까? 지금쯤 공처럼 생긴 빨간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지 않을까? 궁금하여 배풍등 자생지를 찾아 보았다. 예상했던대로 빨간 공으로 변신하여 주렁저렁 매달려 있긴 한데 시기가 조금 지난것 같다. 내가 다른 야생화들을 찾아 다니느라 오지못한 사이에 벌써 늙어서 쭈그렁 바가지가 되었다. 실망하여 내년을 기약하고 되돌아서 나오는데 어느 담벼락에 빨간색의 열매가 눈에 띄었다. 반색을 하고 달려가 보니 과연 자연산 배풍등이 담벼락과 다른 나무를 감아 올라가고 있고 늦둥이로 자라서 꽃을 피웠는지 아직 파란색,노랑색,빨간색의 열매가 싱싱하게 어울려 있다. 팽팽하게 터질듯 부풀은 풍선 속에 흰 씨앗의.. 더보기
고향 성묘 1512 여행일시 :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여행장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풍양면 고향 선영 동행자 : 아내 벌써 11월 초에 다녀 왔어야 할 고향 선영의 성묘를 다른 일정들로 인해 미루다보니 너무 늦어졌다. 오늘은 주말이라 교통혼잡이 예상 되지만 만사 제치고 아침 6시에 출발했다. 이른 아침인데도 평일에 비해서 차량이 많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고속도로를 달려 휴게소에서 두번 쉬고 3시간 조금 넘어 용궁까지 도착했다. 용궁 근처를 지나가는데 아침 햇살과 하늘의 구름이 그럴듯하게 보여 돌아올 때 들릴 예정이던 회룡포로 방향을 바꿨다. 벼가 누렇게 익을 때가 가장 좋은 회룡포의 모습이지만 하도 오래 못 들러본지라 구름 떠 있는 회룡포라도 담아 보자는 생각에 들렀지만 해가 솟아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