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누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누정266> 전주 한벽당(寒碧堂) 231105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 (교동) 건립시기 : 조선 태종 4년(1404) 문화재지정 :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답사일자 : 2023년 11월 5일, 흐림 승암산 기슭 절벽을 깎아 세운 이 누각은 조선 건국에 큰 공을 세운 문신 최담(崔담)이 전주로 낙향하여 태종 4년(1404)에 별장으로 지은 건물이다. 처음에는 그의 호를 따서 월당루라 했으나, 여러 차례 중수하면서 한벽당(寒碧堂)으로 바뀌었다. 한벽당은 남원의 광한루, 무주의 한풍루와 함께 호남의 삼한(三寒)으로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다. 현재 한벽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전체가 마루인 구조이다. 표면이 고르지 않은 암반에 맞추어 높낮이가 다른 돌기둥을 사용하였다. 삼면이 개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