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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볼거리

합천 합천댐 물문화관 230508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회양리.상천리의 낙동강 지류 황강에 있는 댐 면적 : 높이 96m, 길이 472m, 총저수용량 7억9천만 톤 1982년 4월 착공하여 1989년 5월 준공, 총공사비 2621억원 더보기
합천 황계폭포(黃溪暴布) 230509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황계2길 30 (황계리) 탐방일자 : 2023년 5월 9일, 맑음 황계폭포는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에 있는 2단폭포로 합천7경으로 불린다.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어울리는 명소로 구장산 계류가 맑고, 주변의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험준하다. 20여미터 높이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뇌명과 같고, 수량의 다과는 다소 다르나 마를 때가 없어 한여름에도 더위를 잊게 한다. 폭포로 들어가는 입구 계곡의 맑은 물과 녹음이 시원하다. 길모퉁이에 단아한 정자 하나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멀리서부터 웅장한 폭포음이 들린다. 2단폭포의 모습이 웅장하다. 상단폭포 하단폭포 더보기
합천 대목리 심씨고가 230509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이계길 138 (대목리) 문화재지정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답사일자 : 2023년 5월 9일, 맑음 합천 대목리 심씨고가(沈氏古家)는 송호 심자광이 살았던 집이다. 사랑채의 상량문에는 조선 인조 12년(1634)에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심자광의 본관은 청송이며, 1625년에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의 참사, 주부, 정을 두루 지냈다. 병자호란 때 훈련원정으로 참전하였다가 남한산성에서 전사하였다. 심씨고가는 대문이 담장 안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보이는데, 집 안에는 안채와 행랑채 2동이 더 있어 모두 5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앞면 5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여성의 생활 공간으로 쓰였다. 사랑채는 앞면 3칸.. 더보기
합천 황매산 철쭉 230508 장소 :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 (둔내리 산 219-11), 정상주차장 탐방일자 : 2023년 5월 8일, 맑음 황매산(黃梅山)은 경상남도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113m의 산이다. 가야산(1,430m)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1983년에 합천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황매산에는 봄에는 철쭉군락지, 가을에는 억새군락과 함께 구절초, 용담, 물망초 등의 야생화 자생지로 이름이 나 있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산정 가까이(해발 900m지점)에 오토캠핑장(정상주차장)이 건설되어 있어서 차량 진입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다. 2012년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선'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5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에도 .. 더보기
<한국누정234> 합천 호연정(浩然亭) 230509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문림길 40-19 (문림리) 건립시기 : 조선 명종 때(1500년대) 문화재지정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답사일자 : 2023년 5월 9일, 맑음 합천 호연정(浩然亭)은 조선시대 문신인 이요당 주이(二樂堂 周怡, 1515~1564)가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본래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다시 지었다. 주이는 본관이 상주, 자는 사안, 호는 이요당으로 주세붕의 증손자이다. 명종 1년(1546)에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전적, 춘추관, 예안 현감을 거쳐 충청도, 강원도, 평안도 등의 관찰사를 지냈다. 정문인 인지문을 지나면 경내에는 오래된 배롱나무가 여러 그루 있어 배롱나무꽃이 필때면 더욱 아.. 더보기
<한국누정233> 합천 광암정(廣巖亭) 230509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회양관광단지길 28-4 (회양리) 건립시기 : 조선 고종 21년(1884), 1985년 현 위치 이건 문화재지정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1호 답사일자 : 2023년 5월 9일, 맑음 합천 광암정(廣巖亭)은 조선 고종 21년(1884) 매와거사 권정기가 중추원 의관을 지낸 아버지 광암 권병덕을 위하여 지은 정자로, 아버지의 호를 따서 광암정이라 하였다. 원래는 이곳에서 1km 정도 떨어진 창리의 경관이 수려한 황강변의 자연암반 위에 운치있게 서 있었으나, 1985년 합천댐 건설로 지금 있는 자리에 옮겨 지었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3칸의 누각식 건물로, 중앙에 앞면 2칸, 옆면 1칸의 방이 있다. 앞쪽에 합천댐이 보인다. 더보기
<한국누정232> 합천 벽한정(碧寒亭) 230509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손목3길 94 (손목리) 건립시기 : 조선 인조 17년(1639) 문화재지정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답사일자 : 2023년 5월 9일, 맑음 합천 벽한정(碧寒亭)은 조선 인조대의 유학자 임헌 박인(臨軒 朴인, 1583~1640)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이다. 이 건물은 인조 17년(1639)에 지어졌으며, 황강 근처에 위치하여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박인의 본관은 고령이며, 남명 조식의 대표적인 사숙(직접 가르침을 받지는 않았으나 마음속으로 그 사람을 본받아서 도나 학문을 닦음) 제자로 학식이 뛰어나고 덕망과 충절이 높은 선비이다. 병자호란 때 '삼전도의 굴욕'이 있은 후 무민당(無悶堂)으로 호를 바꾸었다. 과거를 통한 출세를 포기하고 향리에서 향약을 시행하는 등 유.. 더보기
<한국누정231> 합천 관수정(觀水亭) 230510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성산큰길 63-15 (성산리) 건립시기 : 18세기 말 문화재지정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답사일자 : 2023년 5월 10일, 맑음 합천 관수정(觀水亭)은 조선 중기의 무신인 이윤서의 후손인 이봉서가 18세기 말에 세운 정자이다. 황강변의 깎아지른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정자 바로 뒤에는 조선 중기의 학자 황강 이희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황강정이 있다. 관수정이 위치한 성산리 내촌마을은 합천 이씨 전서공파의 집성촌으로서, 기묘명현(중종 14년에 일어난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신하들)인 이윤검(李允儉, 1451~1520)의 후손들이 500여 년간 대를 이어 살고 있다. 관수정은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앞에 마루를 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