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의 아파트로 이사와서 처음 맞는 추석명절이다.
조상에대한 차례를 지내느라 동생네 가족(3)과 아들(2) 며느리 손녀(2)가 다 모이니 모처럼 북적댄다.
다들 돌아가고 나니 조용하다.
기상청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것이라 예보했다.
달이 뜬다는 시간이 지나 베란다에 나가보니 아파트 빌딩숲 위로 보름달이 둥실 떠있다.
보름달을 향해 대한민국의 안녕과 부흥을 빌고, 가족의 평화와 건강을 빌고, 우리 부부의 건강을 빌어본다.
끝으로 나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불친님 모두가 건강하게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빌어본다.
촬영시간 : 2017년 10월 4일 19시 44분
오늘 뜬 달은 보름달이긴 하지만 만월은 아니라고 한다.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의 구조 때문에 달이 조금 왜곡돼 보인다.
그래도 보름달님이니 나의 기원을 충분히 들어주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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